내가 좋아하는 음악, 이제 원음으로 소장한다
음악포털 벅스, 국내최초 ‘원음서비스’ 실시
- CD와 동일한 최고품질로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 들을 수 있어
- 추가비용 없이 기존 이용 상품으로 다운로드 가능해
- 벅스를 필두로 온라인 음악서비스업체들의 서비스 품질 경쟁 가속화 될 전망(네오위즈벅스=2009/11/20) MP3가 국내에 보급된 지 10여 년 만에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최초로 원음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음악사이트 최초로 CD음질과 동일한 ‘원음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는 지난 2008년 DRM-Free 음악상품을 최초로 선보이며 음악시장의 표준을 만든 이후, 이번 ‘원음서비스’를 통해 다시 한 번 온라인 음악시장을 이끌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울러 벅스를 필두로 온라인 음악서비스 업체들의 서비스 품질 경쟁도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원음’이란 음악CD에서 음질 손실없이 추출한 파일로, MP3의 최고품질인 320kbps 보다 선명하고 깨끗한 음질이다.
원음 파일은 무손실 압축포맷인 ‘FLAC(Free Lossless Audio Codec : 플랙)’ 과 ‘WAV(웨이브)’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된다.
추가비용 없이 기존 이용 상품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한번 구매로 MP3 및 원음(FLAC, WAV)을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존 MP3서비스와 동일하게 다운로드 받은 원음파일은 평생 소유가 가능하다.
FLAC 포맷의 경우 ‘앨범아트’ 및 ‘ID3 tag’까지 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벅스에서 제공하는 ‘앨범아트’나 ‘가사’ 등의 노래정보를 MP3 기기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됐다.
원음을 보다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뱅앤올룹슨 명품 헤드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원음’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장단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원음서비스 체험단’도 모집한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이사는 “벅스가 국내최대의 음악포털답게, 음악서비스에 대해 소비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고민하고 가장 먼저 실행에 옮겼다”며 “이번 원음서비스는 콘텐츠의 질을 최상으로 제공하며 고객의 편의와 만족을 최우선 하는 네오위즈벅스의 사업이념을 반영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벅스는 국내 단독으로 직배영화 합법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음악,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콘텐츠 포털로 확장하고 있다. (끝)
[네오위즈벅스 회사소개]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자회사인 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2002년 6월 설립됐다. 주요 음원유통과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했으며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작년 12월 서비스를 통합했다.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 만명의 회원 등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거듭난 네오위즈벅스는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No.1 콘텐츠 포털로 도약 중이다. 음악사업의 미래를 인정받으며 지난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본격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