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클럽, 국내 최초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제작
네오위즈홀딩스 / 2003.09.23
세이클럽, 국내 최초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 제작
- 스타 CF감독 박명천 감독 지휘, 현직 최고의 CF 감독 4인 총출동 - 성유리, 공유, 강혜정 등 P세대 스타들이 펼치는 옴니버스 사랑 이야기 '내방네방으로 놀러 오세요' 성유리, 공유 등 인기스타가 대거출연하는 '내방네방'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5부작 인터넷 드라마가 선보인다 인터넷기업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드라마처럼 산다. 세이클럽'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세이클럽(www.sayclub.com) 마케팅을 전개하면서 인터넷 드라마 '내방네방'을 제작, 방영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인터넷 드라마가 제작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인터넷드라마 내방네방은 여섯명의 주인공이 각각의 에피소드에 등장해 이야기를 풀어가는 옴니버스 형식으로 4개의 방과 새로운 삶의 공간인 세이클럽 홈피를 매개로 남녀 주인공들이 펼쳐나가는 에피소드 트렌디 드라마다. 핑클 이후 연기자로 새로운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는 성유리와 SBS 주말드라마 ‘스크린’으로 스타덤에 오른 공유가 3,4편 '김성준, 이유정을 만나다'에서 호흡을 맞춘다. 1,2편 '402호 이야기'에는 10월 개봉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에 최민식, 유지태와 함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강혜정과 SK텔레콤 준·스타우트 맥주 등 CF 모델로 활동한 바 있는 마르코가 출연한다. 마지막 5편 'Do you believe forever love?'에서는 ‘여고괴담’을 통해 데뷔해 영화 ‘청춘’ 등에 출연한 윤지혜와 SK텔레콤 준 광고 감독이면서 동시에 모델로 나서 화제가 된 용이 감독을 만나볼 수 있다. 또 하나 눈길을 끄는 것은 현직 최고의 CF 감독들이 모여 만드는 드라마라는 점. TTL 광고로 유명한 CF계의 스타 감독 박명천 감독이 총 지휘봉을 잡는다. 라네즈, 마몽드, Let’s KT 등의 CF를 제작한 정한솔 감독, ‘Commitment Phobia’ 등의 단편영화로 국제 독립 영화제 등 여러 수상 경험이 있는 백동훈 감독, 10월 중순 개봉 예정인 ‘봄날의 곰을 좋아하세요’ 를 준비중인 용이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내방네방은 TV 드라마와 견줘도 전혀 손색이 없을 만큼 퀄러티가 뛰어나다"며 "일반 드라마에 표현의 자유와 양방향성을 업그레이드시킨 내방네방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10월 1일부터 세이클럽과 내방네방 드라마 사이트에서 볼 수 있으며 일주일에 한편씩 총 30분 분량으로 5편에 걸쳐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