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전직원 참여하는 송년 '자원봉사' 펼친다
- 연말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 '나눔 송년회' 훈훈
- '오색오감' 테마로 펼쳐져.. 5개의 색깔이 있는 자원봉사에 5개의 감동이 있다는 의미 담아
- 네오위즈, 6개 회사 7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연말 따뜻한 온정 전달
[사진설명] 네오위즈가 지난 2007년 진행한 연탄나눔 행사(네오위즈=2008/12/15) 네오위즈가 송년행사 대신 대대적인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며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을 비롯한 네오위즈 자회사들은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 주변을 뒤돌아 보고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친다고 15일 밝혔다.
그 동안 네오위즈는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 ‘마법나무’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자원봉사를 진행했으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뜻깊은 연말 마무리 취지를 살려 이번 송년 자원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네오위즈 송년 자원봉사의 테마는 '오색오감'(五色五感).
5개의 칼라 테마로 펼쳐지는 자원봉사에는 5개의 감동이 있다는 의미를 담은 것으로, 네오위즈는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6개의 네오위즈 자회사 총 7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빨강] 김장 담그기 - "어린이와 함께 김장 담가 어르신께 배달합니다"
빨간색 자원봉사 테마는 네오위즈INS(대표 문지수)와 금천구 아이들이 함께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분께 배달하는 자원봉사를 펼친다. 오는 19일 혜명아동복지관에서 임직원과 아이들 총 18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검정] 연탄 배달 - "연탄크로스, 따뜻한 겨울을 배달합니다"
검은색 자원봉사 테마인 연탄배달은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 힘을 보탠다. 오는 23일 밥상공동체 연타은행과 함께 400여명의 네오위즈게임즈 직원들이 중계본동에서 연탄배달을 하며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
▲[노랑] 장애 어린이와 행복한 하루 - "산타 할아버지? 아니 산타 형! 산타 언니!"
어린이를 상징하는 노랑색 자원봉사는 오는 18일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이 나선다.
서울시립어린이병원에 방문하여 장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뜻깊은 하루를 보낼 계획이다. 아이들과 멘토가 되어 말벗도 되고 인형극도 함께 관람하며 크리스마스 선물도 증정한다.
▲[흰색] 노인요양 어르신 돌봄 - "할아버지! 할머니! 따뜻한 식사하세요"
흰색 자원봉사 테마는 외로운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이다. 노인장기요양기업인 그린케어(대표 임창송)은 기업의 특성을 십분 발휘하여 18일 어르신 수발에 나선다. 시립서부노인전문요양센터에서 외로운 어르신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파랑] 독서 상자 만들기 - "수련관 아이들과 미래를 담는 독서 상자 함께 만들어요"
마지막으로 어린이의 꿈을 상징하는 파란색 테마 자원봉사는 지주회사 네오위즈와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대표 윤상규)가 함께 오는 22일 땀을 흘릴 예정이다. 금천청소년수련관 어린이들과 수련관 및 미인가 공부방에 필요한 독서상자를 함께 만들 계획이다.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12월 중에 모은 책들로 독서상자를 더욱 뜻 깊게 채울 예정이며, 아이들이 사용할 컴퓨터도 함께 기증한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우리만의 연말 송년회 보다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가 더 의미가 깊은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네오위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이번 자원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기 위해,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를 통해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끝)
[참고] 네오위즈 송년 ‘오색오감’ 자원봉사
연말 송년회 대신 자원봉사로 우리 주변을 뒤돌아보고 함께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펼쳐지는 네오위즈 송년 자원봉사.
‘오색오감’은 5개의 색깔이 있는 자원봉사에는 5개의 감동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네오위즈 6개 자회사 총 7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