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관람객과 함께 장애인 스포츠단 후원
- 지스타 행사 기간 동안 마법나무와 함께 피망부스 내 사회공헌 존 운영
- 피망 부스에서 얻는 ‘코인’ 기부로 장애인 스포츠단 후원[2008-1110] 게이머와 함께 장애인 스포츠단 응원해요~
지스타 2008 네오위즈게임즈 피망 부스에는 슬러거(야구), 피파온라인 2(축구), NBA 스트리트 온라인(농구) 세 종목의 경연대회와 함께 사회공헌 이벤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네오위즈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마법나무’와 함께 피망 부스 내 마법나무 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게임도 즐기고 손쉽게 기부도 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10일 밝혔다.
관람객들이 피망 부스에서 게임하고 얻는 ‘코인’을 기부하면 마법나무가 코인 1개당 천원씩 성심야구부, 풍납시각 장애인 축구회, 연세 이글스 휠체어 농구단 등 장애인 스포츠단을 후원하게 된다. 후원자들은 3개의 장애인 스포츠단 중 선택해 코인을 기부할 수 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이벤트가 지스타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게임을 즐기면서 장애를 극복하고 스포츠에 대한 열정으로 운영되고 있는 각 종목의 실제 장애인 스포츠단을 응원할 수도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법나무 존에서는 후원 장애인 스포츠단에 대한 사진과 설명 등 자세한 정보와 마법나무에 대한 설명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홍승아 사회공헌팀장은 “국내 최고의 게임 쇼인 지스타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을 뛰어넘는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게임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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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나무는 함께 살기 좋은 세상, 즐거운 세상, 따뜻한 세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네오위즈 통합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네오위즈는 마법나무를 통해 ‘사랑의 집고치기’ 운동, 어려운 학생을 위한 교복지원 사업, 1만원으로 세상 바꾸기 프로그램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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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야구부- 지난 2002년 9월 9일에 창단되어 농아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국내 최초의 야구팀이다. 전국의 고등학교 중에서 57번째로 만들어진 정규 학생 야구부임이기도 하다. 국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 종목에서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 끊임없이 도전하는 성심야구부는 장애를 가진 모든 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하고 있다.
풍납시각장애인축구회-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인 풍납축구회은 매주 정기적으로 1~2회 송파시각장애인축구장에서 축구를 통해 장애를 뛰어넘어 심신을 단련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다.
축구를 좋아하는 시각장애인들과 시각장애인을 이해하는 사람들이 함께 어우러진 순수 아마추어 클럽으로 9년이 넘는 시간을 축구와 함께 지내고 있다. 풍납축구회는 건강한 축구, 즐거운 축구, 그리고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유익한 축구를 지향하고 있다.
연세 이글스 휠체어 농구단- 연세의료원 재활병원에서 설립한 연세재활병원 후원회에서 운영하는 연세이글스 휠체어농구단은 중•장년층의 척수장애인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중도장애인들의 재활 및 사회의 한 구성으로 재도약하는 디딤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록 젊은 선수들만큼 멋진 기량을 보이지는 못하지만 휠체어농구를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