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NBA 스트리트 온라인, 유저 편의성 대폭 개선
- 유저 의견 적극 반영 게임 편의성 개선 위한 업데이트 진행
- 초보자들을 위한 부가기능 추가
- NBA 시즌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 예정[2008-1015]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와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게임 편의성을 대폭 개선시키기 위한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유저들의 가장 큰 요구 사항 중 하나였던 스킬 트리 초기화 기능이 추가된다. 스킬트리 초기화 기능은 ‘내 선수’가 배운 스킬을 초기화 해주는 기능으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이 원할 때 언제든지 자신이 성장시킨 캐릭터를 초기화 시켜 캐릭터를 새롭게 키울 수 있게 된다.
상대팀 찾기 기능도 개선됐다. 자동 팀 매칭 시스템이 추가되어 자신의 팀 3명만 구성되면 ‘팀 찾기’ 기능을 통해 우리 팀과 대전할 상대팀을 바로 바로 자동 매칭시켜주어 기존보다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초보자들을 위한 기능도 대폭 추가된다. 조작키를 간단하게 바꿔 기존 2개 키를 동시에 입력해야만 사용 가능했던 덩크슛이 하나의 조작키 만으로도 다양한 덩크슛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새롭게 추가되는 ‘투지'기능도 초보자들에게 더 유리하게 작용하는 시스템으로, 초보팀이 리드 당하는 경기에서 점수차가 많이 벌어질수록 ‘투지’가 상승하여 게임 브레이커 게이지가 자동으로 채워지게 된다. 게임 브레이커는 상대팀의 점수를 깎거나 우리 팀의 점수를 상승시키는데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덩크와 드리블 기술을 배울 때, 마우스 커서를 가져다 놓으면 동작을 미리 보여주는 기능도 추가되어 초보자들이 보다 쉽게 기술들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또 지난 9월 업데이트 되어 유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선수카드 시스템과 아이템샵 등의 UI 개선시켜 유저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이번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데이트 외에도 ‘NBA 2008-09 시즌’을 앞두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nbastree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