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슬러거, 대만 공개 서비스 쾌조의 스타트!
- 감마니아社에서 공개 서비스 시작
- 오픈 첫날 인기 게임순위 10위권 진입, 5일 만에 3위 등극하는 등 상승세
- 슬러거 홈페이지에서 대만 오픈 축하 기념 이벤트 진행[2008-0819]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와이즈켓(대표 나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가 지난 6일부터 대만에서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대만 최대 온라인 게임사 감마니아를 통해 서비스 되는 슬러거의 현지 게임명은 대만어로 홈런을 의미하는 홍부랑을 인용해 <紅不讓 online (이하 홍부랑 온라인)>이다.
<홍부랑 온라인>은 대만 게이머들의 성향과 정서에 맞도록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쳤으며, 대만 프로야구 연맹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모든 선수를 실제로 플레이 할 수 있는 사실성을 강조했다. 또한 국내와 마찬가지로 대만 야구 국가 대표팀을 공식 후원하는 유일한 온라인 게임이다.
감마니아는 지난 5일 베이징 올림픽에 앞서 열린 대만 야구 국가 대표팀과 프로팀과의 친선경기에서 시구와 이벤트를 통해 <홍부랑 온라인>의 서비스 개시를 알리며 대만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홍부랑 온라인>은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8월 6일) 게임순위 8위로 10위권에 진입했고, 5일만에 3위에 등극하는 등 초반부터 좋은 반응으로 인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 국민 2,270만 명 중 약 500만 명 이상이 게임을 즐기는 것으로 추정되는 대만의 온라인 게임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며, 야구가 국기(國技)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어 슬러거의 성공 가능성은 더욱 높게 예상된다. 현재 대만 게이머들 사이에서 다른 야구게임에 비해 타격감이 뛰어나고 사실적인 재미가 특화된 게임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19일부터 2주간 슬러거 대만 공개 서비스를 기념하고 해외 성공을 기원하는
‘대만 오픈 축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며, 각종 아이템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감마니아 알버트 류(Albert Lyu) 대표는 “<홍부랑 온라인>은 구단 관리와 팀 경영 시스템을 통해 유저가 감독이 되어 팀을 이끌어가고 선수를 육성하는 등 실제 야구의 요소가 대만 유저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며, “안정된 서비스로 한국과 같이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 최관호 대표는 “대만 공개 서비스는 슬러거가 해외로 첫발을 내디딘 의미있는 순간으로 다양한 게임을 성공시킨 감마니아의 수준 높은 서비스 능력에 큰 기대를 한다”며, “슬러거가 국내를 뛰어넘어 다양한 국가에서 많은 게이머들에게 사랑 받는 대표 온라인 야구게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끝>
<감마니아 회사 소개>
감마니아는 대만 최고 온라인 게임 퍼블리셔로서 1990년 설립 이후 MMORPG부터 캐쥬얼게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게임들을 서비스를 하며 가장 기대되는 게임회사로 성장했다. <리니지>, <카트라이더> 등 다수의 한국 게임을 퍼블리싱을 한 경험이 있으며, 대만 온라인 게임계에서는 가장 높이 평가 받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