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원으로 세상 바꾸기 프로젝트!
네오위즈홀딩스 / 2008.07.31

네오위즈, 1만원으로 세상 바꾸기 프로젝트!

- 만원으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만원의 마법> 사회공헌 프로그램 실시
- 만원이 가진 놀라운 힘을 선보일 1기 참가자 모집
- 토이 유희열씨, 취지에 공감하며 ‘뜨거운 안녕’ 무료 음원 사용 흔쾌히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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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 2008/07/31)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은 만원이 가진 놀라운 힘으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바꿀 사회공헌 프로그램 <만원의 마법>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만원으로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일을 창의적으로 생각해보고 실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만원의 마법>의 취지.

<만원의 마법>은 1만원으로 우리 가족, 이웃, 사회 더 나아가 세상을 살펴보고 아이디어를 재미있게 실행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즐거움과 나눔의 따뜻함을 확산 시켜 나가기 위한 네오위즈의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만원으로 감동적인 사연을 만들 수도 있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돈을 불려 좋은 일에 사용할 수도 있다.

만원으로 최고의 사연을 올린 한 명에게는 마법나무 장학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감동적인 사연을 올린 이에게 주는 ‘감동의 1만원’ 상,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큰 재미를 준 이에게 주는 ‘재미있는 1만원’ 상 그리고 만원으로 가장 크게 돈을 번 이에게 주는 ‘풍성한 1만원’ 상 등 다양한 방법으로 만원의 기적을 행사한 이들에게 풍성한 경품이 쏟아질 예정이다.

<만원의 마법>의 취지, 신청 방법, 샘플 사례 등 다양한 내용은 <만원의 마법> 홈페이지(www.magictree.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만원의 마법>의 취지에 공감한 토이 유희열씨는 샘플 UCC의 배경음악에 ‘뜨거운 안녕’ 노래를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흔쾌히 수락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만원의 마법>프로그램은 NGO기관 희망제작소(상임이사 박원순)과 함께 기획하고 연구하여 완성한 협력모델로 우리 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네오위즈는 사회공헌 통합프로그램 ‘마법나무’를 필두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지속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 사회공헌팀 홍승아 팀장은 “<만원의 마법>을 통해 더불어 사는 세상을 향한 마음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라며 “우리 주변을 위한 만원의 힘은 분명 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주는 시작이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네오위즈는 만원으로 세상을 바꿀 1기 <만원의 마법>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만원의 마법> 홈페이지에 아이디어를 올려준 사람들 중 심사를 통해 씨앗자금 1만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씨앗자금을 의미 있게 사용한 사연을 글, 사진, 만화, UCC 등으로 올려준 내용을 심사하여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8월 26일까지 모집하는 <만원의 마법> 프로그램은 홈페이지(www.magictree.org)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끝)

- <만원의 마법> 샘플 사례
● '이면지로 연습장 만들어 판매하여 기부'
<만원의 마법>을 통해 받은 씨앗 자금으로 돈을 불려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임연지 씨.  그녀는 매일 사무실에 쌓여가는 처치 곤란한 이면지들로 연습장을 만들어 직원들에게 판매하기로 했다.
표지로 쓸 색상지와 스프링 등으로 약 7천원이 들었고, 제작한 연습장들은 사내 게시판 등을 통해 직원들에게 1천원씩 판매했다. 좋은 일도 하고 환경도 절약한 '임연지 표' 연습장은 인기리에 30권이 팔렸고, 그녀는 추가 제작에 들어갔다.

● '만원으로 쌓아 올린 만년의 우정'
백혈병 때문에 친구들과 떨어져 병원에 입원한 고3친구 은성이.  치료비를 보태줄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없는 반 친구들은 <만원의 마법>놀라운 힘을 빌리기로 했다.  만원으로 편지봉투와 편지지를 산 친구들은 마음까지 아픈 은성이를 위해 편지를 쓰기 시작했다. 
같이 졸업사진 찍자는 친구, 빨리 퇴원하여 함께 소개팅 하자는 친구 등 진솔한 편지를 받고 고마워한 은성이.  어느덧 시간이 흘러 졸업식에 친구들과 함께 졸업사진 찍은 은성이와 친구들은 만원으로 만년의 우정을 쌓아 올렸다.

● '저소득 결식 어르신 무료급식 기금 마련'
17세 고등학생 유지수 양.
동네에 어려운 어르신들이 맛있는 점심을 대접할 수 있는 무료급식 기금마련 모금운동에 <만원의 마법>을 사용하기로 했다.  폴라로이드 필름을 구매한 그녀는 놀이동원에서 사진을 찍어주고 그 대가로 500원씩 받아 1만 5천원을 벌었다.  교실에서 남은 필름으로 친구들을 대상으로 더 활동한 뒤 복지관에 전액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