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거도 즐기는 진짜 야구 슬러거!
네오위즈 / 2008.01.23
[피망] 메이저리거도 즐기는 진짜 야구 슬러거! - 템파베이 더블레이스 류제국 투수 슬러거 즐기며 야구의 또 다른 재미 느껴 - 사실적으로 구현된 슬러거만의 매력에 빠져 훈련 종료 후 지인들과 함께 즐기며 휴식 취해 - 메이저리그에서 성공하는 것과 더불어 즐겁고 행복한 야구를 하는 것이 삶의 목표[2008-0123] 코리안 메이저리거 류제국 선수(25, 템파베이 더블레이스)가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slugger.pmang.com)에 메이저리그 특급투수 류제국 선수가 유저로 활동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류제국 선수는 2001년 덕수상고 재학시절 청룡기 전국 고교야구 선수권 대회에서 최우수 선수상, 우수 투수상, 수훈상을 수상하며 최고 유망주로 평가 받았다. 같은 해 한국 고졸 투수 중 최고 대우(계약금 160만 달러)로 시카고 컵스에 입단했으며 현재는 템파베이 더블레이스에서 활약 중이다. 평소 게임을 즐겨 하는 류제국 선수는 온라인 게임임에도 실제 야구 못지 않게 실감나게 구현해낸 슬러거의 특징에 반해 게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즐기던 야구 게임이 있었으나 너무 쉽게 만들어져 흥미를 잃은 상황에서 자신이 등장하는 게임이 출시되어 기분이 좋았다는 후문이다. 게임 내에서 구현된 류제국 선수 본인의 능력치에 대해 “가장 뛰어난 선수로 만들어져 있으면 기분은 좋겠지만 선수를 육성하는 것이 슬러거의 매력이기에 만족한다.”며 “현재 적용되어 있는 직구, 체인지업, 커브 이외에 투심 구질을 추가해주면 좋겠다.”며 자신의 캐릭터와 게임 자체에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자신의 모교인 덕수상고를 선택해 슬러거를 즐기고 있는 류제국 선수는 선후배가 모두 등장한다는 것 자체가 졸업생으로서 기분 좋은 일이며, 과거를 기억하고 현재를 즐기는 야구인들과 팬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요소라고 말했다. 류제국 선수가 칭찬한 슬러거의 육성 모드는 게이머들이 자신이 원하는 지역과 그 지역에 있는 고교 야구단을 선택 후 출신 고교를 중심으로 선수를 구성할 수 있는 게임 시스템으로 슈퍼스타들의 출신고교가 새롭게 주목 받고 있으며, 게이머들 사이에 애교심과 애향심도 자극하고 있다. 류제국 선수는 “게임을 잘하기 위해서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처럼 야구 역시 같은 원리라고 생각한다.”며 “수준 높은 경기력과 우수한 선수들을 발굴하는 등 대한민국 야구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야구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아울러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과 함께 야구를 하는 것 자체로 보다 즐겁고 행복해지는 삶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메이저리거 류제국 선수가 즐기는 온라인 야구 게임 슬러거는 공식 홈페이지(slugger.pmang.com) 방문을 통해 회원 가입만으로도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