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쥬크온, 일본가요 음원 확보로 마니아 음악시장 공략 본격화
네오위즈홀딩스 / 2004.11.09
네오위즈 쥬크온, 일본가요 음원 확보로 마니아 음악시장 공략 본격화 - 음악포털 최초로 판당고코리아와 일본 AVEX사 음원 공급 계약 체결 - 쥬크온, "일본 음원도 우리 차지"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네오위즈의 음악포털 쥬크온(www.jukeon.com)이 일본 가요 음원확보에도 팔을 걷어붙이고 있다. J.POP으로 불리며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일본음악은 올 초 일본 대중문화 4차 개방으로 일본어 음반판매가 혀용되며 한 층 인기가 고조되고 있는 시장이다. 지난 10월 소니뮤직, BMG, EMI, 워너뮤직 등 외국 주요 음반사와 음원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사실상 가장 많은 팝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네오위즈(대표 박진환) 쥬크온은 음악 포털 최초로 일본 최대 음반사 에이백스(AVEX)사의 음원 사용 계약을 판당코코리아(대표 김영민)와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에이백스는 보아의 일본발매 싱글앨범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 음악팬들에게는 친숙한 회사로 아무로 나미에는 물론 하마자키 아유미 등 유명 J.POP가수의 음원을 다수 확보하고 있는 일본 최대 음반사로 판당코코리아가 한국내 음원 공급권을 갖고 있다. 한편, 쥬크온은 J.POP 카테고리를 마련하고 최신곡과 최신앨범 및 가사를 번역해 신속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R&B와 힙합 등 세부 장르별 코너는 일본 팝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J.POP의 인기 TOP100 챠트도 관심을 모은다. 매주 업데이트되는 이 챠트를 통해 일본 가요의 인기곡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쥬크온사업 책임자인 최관호 네오위즈 COO는 "사용자들이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 것이 아깝지 않도록 서비스를 만들고 있다"며 "최다 음원확보 등 음악과 관련한 최상의 서비스와 컨텐츠를 제공해 타 사이트와의 차별화를 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