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텐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네오위즈 / 2007.12.03
텐비하고, 취업하자!
[피망] 네오위즈게임즈, '텐비'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
- 네오위즈게임즈, 서울대 문화 연구 동호회와 함께 하반기 최대 기대작 텐비 인턴십 프로그램 실시 - 오는 10일까지 텐비 분석 보고서 제출, 심사 통해 우수 리뷰어는 네오위즈게임즈 인턴으로 채용 - 대학생 문화 연구 동호회 특성 담은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의 게임 평가 기대
12월 취업 시즌, 텐비하고 인턴십 기회 잡고!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서울대 문화 연구 동호회와 자사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텐비(Tenvi, tenvi.pmang.com)'를 활용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0일 발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높은 성장성으로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지만, 비교적 공채가 적은 현실에 착안해 서울대 문화 동호회를 대상으로 텐비를 매개로 하는 인턴십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특히, 최근 취업을 준비하는 1980년대 출생한 20대들은 오락실 등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진 기존 세대와 달리 온라인게임을 건전한 놀이 문화로 즐겨왔던 연령이라는 점에서 게임 회사에 더욱 어울리는 세대라는 평이다. 실제로 2007년 서울대 학부 졸업자 취업 현황에서는 게임 등 IT 업종 취업자가 대기업 취업자 못지 않은 숫자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로즈베타 단계에서부터 시작되는 프로그램인 ‘텐비 인턴십’은 오는 10일까지 게임 분석 보고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참여가 완료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 기획 및 개발, 마케팅 파트 등 다양한 분야의 내부 심사를 거쳐 12월 17일 인턴으로 채용될 우수 인재들을 발표할 계획이다. 우수한 젊은 인재 확보가 회사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네오위즈게임즈는 이번 텐비 인턴십을 계기로 각종 인턴십 프로그램들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대학생 문화 동호회인 만큼 기존 종사자들이 미처 보지 못했던 창의적이고 참신한 시각의 아이디어로 게임의 장단점을 분석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제 시작되는 취업 랠리에 이번 프로그램이 작게나마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의의를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 횡스크롤 MMORPG 텐비는 클로즈 베타 테스트임에도 불구하고, 10대에서부터 3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걸친 테스터들의 적극적인 활약으로 오픈 베타 못지 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텐비 클로즈베타 테스트와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tenvi.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