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시메트릭스페이스 개발 프로젝트 텐비 공개!
네오위즈 / 2007.11.02
네오위즈게임즈, 시메트릭스페이스 개발 프로젝트 텐비 공개!
- '텐비(Tenvi)', 이승찬 前대표 등 흥행이 검증된 개발자들의 2007년 첫 작품으로 횡스크롤 MMORPG의 새로운 신화 창조 기대 - 11월 중 클로즈베타 테스트 형태로 게이머들에게 첫 공개 예정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최관호)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의 서비스 예정작으로 시메트릭스페이스(대표 고강일)가 개발중인 MMORPG '텐비(Tenvi)'의 11월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공식 발표했다. 공식 명칭으로는 최초로 공개된 '텐비'는 가칭 '프로젝트T'라는 이름으로 2006년 4월 네오위즈게임즈와 시메트릭스페이스가 공동사업제휴를 맺고 오랜기간동안 준비해온 횡스크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섬세한 2D로 그려진 그래픽과 역동성 있는 3D가 절묘히 조합된 횡스크롤 MMORPG 텐비는 게임에 익숙치 않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친숙함’과 오랜 기간 게임을 즐겨온 유저까지 포용하는 ‘깊이 있는 컨텐츠’를 표방하며 2007년 하반기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텐비’는 처음부터 자신의 직업을 선택하고 전직으로 특성을 세분화해 나가는 기존의 RPG와 달리 종족을 선택한 후 자신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전사, 도적, 마법사 등의 기본적인 직업은 물론 다양한 특성이 포함된 복합형 캐릭터까지 개성 넘치는 육성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 무엇보다 ‘파일럿’으로 불리는 자신의 캐릭터는 물론 ‘가디언’으로 불리는 탈 것을 함께 조종하는 독특한 시스템은 앞서 특징으로 내세운 자유도 높은 캐릭터 육성의 맛을 더한다. 이 가디언은 기갑형 로봇계열인 ‘안드라스’, 히어로물의 주인공을 떠올리는 변신계열 ‘탈리’, 사랑스러운 동물친화형 종족 ‘실바’까지 세 종족을 대표하는 일종의 분신으로, 각양각색의 취향을 가진 유저들을 포용한다는 계획이다. 가디언을 이용해 하늘을 날아다니며 맵 곳곳을 누비는 ‘플라잉 시스템’ 역시 차별성을 더하는 텐비의 대표적 특징 중 하나다. 시메트릭스페이스의 고강일 대표는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깊이 있는 컨텐츠의 솔직한 재미를 선보여드리기 위해 오랜 고민을 거듭했다.”라며 “지금껏 쌓아온 노하우를 토대로 차별화된 완성도를 선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조계현 부사장은 "텐비는 시메트릭스페이스의 검증된 게임기획 및 개발력을 집약시킨 작품으로 ‘기본기’와 ‘차별성’을 절묘하게 버무린 MMORPG 기대작.”이라며 “조만간 클로즈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첫 선을 보일 계획으로, 보다 높은 완성도를 위해 유저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질타와 격려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텐비는 11월 중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통해 게이머들에게 첫 선을 보일 계획으로 구체적인 일정은 웹사이트 오픈과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참고. 시메트릭스페이스는? 시메트릭스페이스는 2006년 설립된 게임 개발사로 고강일 대표이사, 이승찬 CTO(前 시메트릭스페이스 대표)를 필두로 <퀴즈퀴즈-크레이지아케이드-메이플스토리> 등 다양한 화제작을 개발해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