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쥬크온, 워너뮤직 20만 음원 사용 계약
네오위즈홀딩스 / 2004.09.09
네오위즈 쥬크온, 워너뮤직 20만 음원 사용 계약 ..워너뮤직 음원은 국내 온라인 음악 서비스 중 유일하게 사용 ..“팝송도 역시 쥬크온” 쥬크온(www.jukeon.com)이 음악포털 가운데 최신가요에 이어 가장 많은 팝(POP) 음원을 보유하게 됐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쥬크온은 10일 외국직배사 워너뮤직과 음원 사용계약을 맺고 이 회사가 확보한 팝음원 20만곡을 쥬크온을 통해 단계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워너뮤직은 컴필레이션음반 MAX와 마돈나, 크랙데이빗 등의 유명 음원을 다양하게 확보한 외국계 대형 음반사다. 워너뮤직과 정식으로 음원 계약을 맺는 것은 국내 온라인음악사이트 중에서 쥬크온이 처음이다. 마돈나, 크랙데이빗, 조수미 등의 노래를 온라인으로 듣고 싶었던 팬들에게 쥬크온만의 장점인 224K의 CD음질 그대로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반가운소식이다. 또한 쥬크온은 현재 추진중인 소니뮤직과의 음원공급계약이 마무리되면 워너뮤직을 포함해 BMG, EMI 등 국내최대 외국직배사와 4곳과 모두 손을 잡게된다. 장현국 쥬크온팀장은 "최신인기가요 못지않게 다양한 팝송의 음원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뮤티즌이 돈을 지불하기에 아깝지 않은 합법적 온라인음악산업 정착에 쥬크온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쥬크온과 워너뮤직은 음원 공급 뿐 아니라 신보 소개나 콘서트 등 다양한 온-오프 공동 마케팅을 진행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