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컨버스와 제휴 프로모션 전개
네오위즈홀딩스 / 2007.01.10
레이시티, 컨버스와 제휴 프로모션 전개
가장 주목받는 온라인 게임과 패션의 핫 트렌드가 만났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서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컨버스와 공동으로 제휴 프로모션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22일까지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레이시티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미션을 활용해 구성됐다. 새롭게 생성된 컨버스 매니아 NPC에게 미션을 받아 완수하면 경품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는 방식이다. 컨버스 NPC에게 받은 미션을 완결시킨 횟수가 많을 수록 당첨의 기회는 높아진다. 레이싱 MMORPG의 장점을 살려 독특한 미션도 선보인다. 바로 컨버스 광고가 부착된 래핑 버스가 등장한 것. 서울 도심을 완벽하게 게임에 구현한 특성으로 인해, 실제 버스 광고와 흡사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래핑 버스를 따라가 사진 찍기 미션을 완수해도 경품 추첨 응모의 기회가 주어지며, 역시 많이 참여할수록 당첨의 확률은 높다. 패션의 핫 트렌드인 컨버스와의 제휴프로모션인 만큼 경품도 푸짐하다. 10대부터 20대까지의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컨버스화를 비롯해 겨울 스포츠의 꽃인 보드복까지 총 100명에게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레이시티와 컨버스의 제휴 프로모션은 온라인 게임을 광고 매체와 같이 활용한 프로모션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게임 내 브랜드가 자연스럽게 녹아 들어 브랜드 친밀도를 높히면서도, 게이머들에게 제품 정보 및 경품을 제공 받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즐거움을 안겨주기 때문이다. 현실에서도 좋은 광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는 래핑 버스의 등장 역시 온라인 게임 PPL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네오위즈 김강석 사업 부장은 "다양한 제품군과의 제휴 프로모션을 통해 게이머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게임 운영으로 레이싱 게임 열풍을 이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월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해 2007년 온라인 게임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대한 소개는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