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서울 도심에서 한 판 승부 펼친다
네오위즈홀딩스 / 2006.12.29
'레이시티'서울 도심에서 한 판 승부 펼친다
- 30일, PvP 개념의 길거리 1대1 배틀 추가..강북 뉴타운, 신규 스포츠카, 스킬 등 다양한 컨텐츠 선보여 - 1월초, 서울 시내 배경으로 진정한 경주 펼치는 레이싱 채널 신설 등 그랜드 업데이트 예정 레이시티가 공격적인 게임 컨텐츠 업데이트로 1위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박진환)는 자사의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길거리 1대1 배틀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30일 업데이트 되는 중요 컨텐츠는 RPG의 PvP(Player vs Player) 개념의 길거리 1대1 배틀로 게이머들이 도로에서 상대방을 선정해 대결을 신청해 경주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상대방이 도전에 응하면, 실제 도로를 배경으로 경주 경로가 정해지고 주행 시간에 따라 승부가 결정된다. 대결하는 동안 앞차와의 거리가 표시돼 긴장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수 있으며, 승리한 게이머는 더 많은 경험치를 획득해 기쁨을 만끽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려한 그래픽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찾아볼 수 있는 강북 뉴타운이 새로운 마을로 공개됐으며,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스포츠카 종류인 alto QQ가 추가됐다. 빠른 스피드로 달리는 게임 특성상 유저간 채팅이 힘들다는 점을 감안, 자신의 차량위로 말풍선이 뜨도록 해 명확한 커뮤니케이션을 이루도록 배려했다. 점프 드리프트, 2단 점프 등 고난이도의 스킬도 퀘스트를 통해 배울 수 있게 해 게이머들의 숙련도를 높혔다. 1월 초에는 서울 시내를 필드로 방을 개설해 즉석 경기장을 만들어 경주를 펼치는 레이싱 채널이 추가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레이싱 채널이 추가됨에 따라 랭킹 시스템도 선보일 계획이어서 새로운 도전을 즐기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릴 것으로 전망된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기대 이상으로 뜨거운 게이머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신속하고 풍성한 업데이트를 마련했다"며 "퀘스트 미션 등을 통한 성장으로 완결되는 MMORPG의 특성과 더불어 레이싱 본연의 시스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대결 모드를 선보여 늘 새롭고 흥미진진한 레이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오픈베타 서비스를 실시, 10개 채널이 32개로 증가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레이시티는 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06년 4분기 디지털콘텐츠 대상을 수상해 뛰어난 게임성을 입증하기도 했다. 업데이트 등 <레이싱 MMORPG> '레이시티'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pmang.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