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시티, 오는 15일부터 2차 클로즈베타 개시
네오위즈홀딩스 / 2006.09.06
레이시티, 오는 15일부터 2차 클로즈베타 개시 - 금일 6일부터 공식 홈페이지 통해 1만 5천명 테스터 모집 - 테마파크와 같이 놀이기구가 구현된 '마을' 신설, 실제 서울 시내 상점들간의 거래로 이윤 추구하는 물류 시스템도 가동 하반기 최대 기대주 '레이시티(Raycity)'가 돌아오는 가을 주력할 게임을 찾아 방황하는 유저들을 사로잡기 위해 돌아왔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제이투엠소프트(대표 방경민)가 개발한 '레이시티(Raycity)'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발표했다. 지난 1차 클로즈베타에서 테스터 선발 인원 중 80%가 접속해 게임을 즐기는 경이적인 기록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바 있는 '레이시티'는 1차보다 15배 많은 인원인 1만 5천명의 테스터를 추가로 선발한다. 뿐만 아니라 1차 때 열성적으로 테스터 활동을 실행해준 게이머들에게 보답하고자 999명의 인원들에게는 특별히 2차 테스트 시작 전날인 14일부터 게임을 실행해 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15배 많아진 테스터 숫자만큼 풍성한 게임 컨텐츠도 선보인다. 테마파크와 같이 놀이기구가 구현된 마을을 추가했다. 마을 안에는 차고와 상점, 주유소와 정비소도 신설해 RPG 장르에서와 같이 단순히 출발지의 의미에서 벗어나 게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게다가 경제 시스템도 발빠르게 구현됐다. 서울 시내에서 실제로 볼 수 있는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가격 차이를 이용해 이윤을 남길 수 있는 물류 시스템이 가동되기 때문이다. 이는 서울 시내를 달리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장점 외에도 각종 정보를 획득해 이윤을 추구하여야 하기 때문에 보다 전략적인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 외에도 택시 및 택배로 이루어진 일반 퀘스트와 더불어 특정 간판의 사진을 찍어 완수하는 부동산 퀘스트가 추가된다. 미션과 퀘스트를 완수했을 경우에는 빙고 카드를 획득할 수 있게 해 아이템을 얻는 쏠쏠한 재미도 넣었다. 카메라 역시 1인칭 시점이 더해져 아찔한 속도감이 느껴지는 레이싱 게임의 장점이 한층 더 돋보이도록 했다. 무엇보다 함께 즐겨 더욱 즐거운 게임의 특성을 살려 편지와 메신저 기능의 무선 통신망인 레이넷도 추가해 유저들의 커뮤니티를 돈독하게 만들어 줄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테스트에 앞서 금일부터 11일까지 레이시티의 공식 홈페이지(raycity.pmang.com) 통해 테스터를 선발한다. 선정된 1만 5천명의 테스터는 13일 발표될 예정이며, 홈페이지 외에도 SMS와 메일로도 선정 여부를 공개할 계획이다. 네오위즈 사업 3부 박정필 부장은 "1차 테스트가 성황리에 종료된 후에도 자유게시판에 게임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2차 클로즈베타를 기다리는 글들이 매일 100여건이 넘게 등록될 정도로 열기가 이어져 왔다."며 "진짜 서울을 게임에 담아 드라이빙의 재미를 맛볼 수 있으면서도 성장 및 경제 시스템 등으로 MMORPG의 즐거움도 살려 비주류로 취급되는 레이싱 게임 부흥에 앞장 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이투엠소프트 방경민 대표는 "2차 클로즈베타 테스트에서는 게임의 근본적인 재미요소 보강을 중점적으로 염두에 두고 미션, 퀘스트, 물류 시스템 등 풍부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며 "향후 테스트에서는 함께 할 때 더욱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배틀 등의 경쟁 요소가 들어간 업데이트를 실시해 매번 색다른 재미를 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총 100Km에 달하는 주요 도로와 5천개의 건물 및 1만여개의 간판까지 완벽하게 재현한 '레이시티(Raycity)'의 2차 클로즈베타 테스터 모집 및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raycity.pmang.com)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