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원들에게 환경을 위한 실천 기회 제공
- 한 계단 오를 때마다 100원씩 기부
-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웃사랑도 함께 나눠
[2019-0529] ㈜네오위즈홀딩스(대표 나성균)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네오위즈(대표 문지수)를 비롯 전 계열사 직원들과 함께 ‘네오위즈 계단 오르기-행복 에너지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엘리베이터 이용 대신 계단 오르기를 통해 환경을 지키는 작지만 뜻깊은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직원들이 한 계단 오를 때마다 100원씩 기부가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이 계단 오르기에 동참할 경우 회사에서 기부를 진행하며, 네오위즈판교타워 1층부터 11층까지 한 번 완등할 때마다 최대 3만 원을 기부할 수 있다.
5월 28일 창립기념일 당일에 진행된 이번 계단 오르기 행사는 팀, 개인 단위로 총 530여명의 직원이 참가했으며, 약 1,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였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도 함께 기부에 동참해 총 2,100여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게 된다. 해당 기금은 경기 성남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의 냉방 용품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참가자들 대상 랭킹 이벤트도 진행됐다. 최단 시간을 기록한 개인과 팀, 최다 완등 횟수를 기록한 개인 등을 선정해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이 외에도 포토존 마련, 가위바위보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직원들의 완등을 독려하기도 했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도 실천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직원들이 동참해 뜻깊은 창립기념일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홀딩스는 2008년부터 매년 송년행사로 전 계열사 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오색오감’을 진행하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