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전, 대구, 부산 지역 예선 거친 1위 팀 모여 결승 토너먼트 진행
- 닌자팀, 전통강호 SKT1팀 2:0으로 완승하며 우승 이변 연출
<사진설명: 스페셜포스 2016 썸머 챌린지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한 ‘닌자’팀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2016-0912]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의 게임포털 피망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밀리터리 FPS(1인칭슈팅) 게임 ‘스페셜포스’에서 진행한 ‘2016 썸머 챌린지 리그’에서 ‘닌자‘팀이 우승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총 600만원의 상금을 걸고 진행된 이번 리그는 총 80여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월부터 지역 예선을 거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9월 10일 오후 4시부터 서울 홍대 ‘Z:PC방’에서 치러진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지역에서 예선을 거쳐 각 지역의 1위팀이 모여 토너먼트 경기를 가졌다. 각각 ‘악마의열매(대전)’와 ‘WISE(와이즈, 부산)’의 대표팀을 격파하고 대망의 결승전에 오른 팀은 ‘SKT1(서울)’와 ‘닌자(대구)’.
SKT1은 전통 강호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닌자 역시 대구 지역예선전에서 강한 면모를 보여준 데 이어 4강에서도 2:0으로 가볍게 상대를 제치며 결승전에 올라 만만치 않은 도전자의 모습을 보였다.
결승 결과는 닌자의 승리였다. SKT1은 강력한 우승후보에 걸 맞는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지만, 신예의 무서운 돌풍을 이겨내지 못하고 무너졌다. 닌자는 SKT1을 상대로 2:0으로 완승이라는 이변을 연출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현장에는 약 2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으며, 4강 및 결승전 경기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 됐다.
우승한 닌자에게는 300만원, 준우승인 SKT1에게는 100만원의 준준우승팀 악마의열매와 WISE에게는 각각 50만원씩 상금이 수여됐다.
현장 방문객들에게는 희귀 아이템으로 꼽히는 영구총기(URD M4A1)를 지급하고, 번호표 추첨 등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이 선물로 제공했다.
스페셜포스의 2016 썸머 챌린지 리그 결승전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pecialforce.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