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03년 매출 813억, 영업이익 254억
네오위즈홀딩스 / 2004.01.15
네오위즈,  2003년 매출 813억, 영업이익 254억  
   -피망, 세이클럽 등 안정적 수익 기반 확보로 사상 최대 실적
  -전년대비 영업이익 200% 가까운 고성장   
 
(2004년 1월 15일)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지난해 매출 813억원, 영업이익 254억원 
경상이익 222억, 순이익 1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매출은 96%, 영업이익은 192% 성장한 것으로 네오위즈 사상 최대 실적에 해당된다.  
(참고:2002년 매출 415억원, 영업이익 86억원, 경상이익 93억, 순이익 77억 )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기존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각각 215억원, 47억원을 기록했으며
3분기 대비 각각 17%, 37%로 크게 증가했다.
2003년 부문별 매출 구성은 세이클럽 매출이 329억원, 피망 매출 421억원, 광고 매출 47억원, 기타 매출 16억원이다 .
  
회사측은 매출 증대와 관련, 피망의 성공적인 런칭과 함께 4분기 들어 월평균 구매고객(BU)이 
전분기대비  22%증가한 29만명에 달하는 등  그동안 꾸준히 증가해 온 순방문자수(UV)의 구매고객 전환이
주효했다고 평가한다.
세이클럽 역시 전년 대비 37%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입증했다.
 
네오위즈는 2004년 매출 1200억원, 영업이익 360억원 달성을 목표로 피망과 세이클럽의 안정적인 수익기반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차세대 성장엔진이 될 사업에 전력할 계획이다.
게임퍼블리셔로서 성공 프로세스를 확립함과 동시에 쥬크온을 통해 유료 온라인 음악시장에서 명실상부한
1위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또한 무선 사업을 강화하며 해외사업은 2005년 일본 시장 공략을 위한 
기반 다지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더불어 네오위즈는 배당정책과 자사주 매입정책을 공개했다.
향후 현금배당의 총액은 지난 3년간 평균당기순이익의 20%수준에 달하며,
매년 잉여현금이 있을 경우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003년 현금배당총액은 약 21억원이 지급되며(주당 276원) 금액은 3월 정기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04년 자사주 매입예정 규모는 약 15억~20억원에 달하며 매입시기는 연중 결정돼 시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위해 매년 전년도 영업이익의 1%이상을 환원, 
청소년 교육과 문화 육성을 주내용으로 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박진환 대표는 "안정된 수익기반을 바탕으로 더 큰 성장의 기회를 확보할 것"이며
"디지털 세상의 즐거운 문화를 개척해가는 파이오니어를 목표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