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 ‘블레스’ OST 제작
네오위즈 / 2015.08.25

- 블레스, 세계적인 거장 한스짐머 참여
- 한스짐머 제작 메이킹 영상 공개
- 한스짐머 OST ‘Project Single’ 음악포털 벅스 통해 발매


[네오위즈게임즈] 사진자료- 블레스 OST 제작자 한스짐머.jpg

[2015-0825]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 중인 대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BLESS)’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하 OST)을 영화 음악의 거장 한스 짐머(Hans Zimmer)와 함께 제작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9일 오픈한 H.Z. 티저 페이지의 정체는 한스 짐머였다. 한스 짐머는 1988년 레인맨을 시작으로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라이온 킹, 캐리비안의 해적, 다크 나이트, 인셉션, 맨 오브 스틸 등 120여편의 영화 음악을 제작한 음악계 거장이다. 아카데미 어워즈, 골든 글로브, 그래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등 세계적인 음악상을 수 차례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 작업한 ‘인터스텔라’로 아카데미 어워즈 음악상에 노미네이트 되어 10번째 오스카 노미네이션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블레스’는 거장 한스 짐머와 국내에서는 최초로 OST를 함께 작업하며, 총 13곡을 완성시켰다. 한스 짐머는 ‘블레스’의 광활한 중세 판타지 세계관과 각기 다른 10개 종족의 문화를 표현하기 위해 120여명의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 합창단을 녹음에 참여시켰다. 또한 오랜 파트너로 잘 알려진 론 발프(작곡가)를 제작에 포함시키고, 반지의 제왕 OST 제작에 참여했던 피터 코빈(레코딩 엔지니어), 페리 몬테규메이슨(오케스트라 리더)을 특별 초빙하는 등 블록버스터 영화 음악 규모의 스태프를 갖춰 완성도를 높였다.

‘블레스’는 금일 전체 OST 중 메인 테마 ‘폭풍 속의 불씨들’과 하이란, 우니온 두 진영의 테마 등 3곡을 삽입한 디지털 앨범 ‘Project Single’을 음악포털 벅스(
www.bugs.co.kr)를 통해 선 공개했다. ‘블레스’ OST는 벅스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블레스’의 한스 짐머 OST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