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사업 진행
네오위즈재단 / 2014.03.12

- 올해로 4회째…사회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해보는 활동
- 활동비 지원, 소셜벤처 탐방,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소셜벤처탐험 이미지.jpg

[2014-0312]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소셜벤처에 대한 이해를 도와 미래 사회적 기업가로 이끄는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이사장 유승삼, 이하 세스넷)와 함께하는 이번 사업은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 체험 프로그램으로 올해 4회째를 맞는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사회 문제를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것은 물론,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고민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모집대상은 사회적 목적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길 원하는 서울 경기 지역의 고등학교 동아리(4인이상, 7인이하)들로, 세스넷 홈페이지(
http://www.sesnet.or.kr)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신청기한은 오는 3월 28일(금)까지 이며, 결과는 4월 3일(목)에 발표된다.

선정된 동아리는 4월부터 9월까지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의 후원금을 받아 활동하게 되고, 소셜벤처 탐방, 전문가 자원봉사자들의 자문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2014년도에는 대학생 멘토의 역할을 넓혀 참가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며, 각 동아리간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해 정보교류를 활성화시키고, 서로 협업해 나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나성균 이사장은 “청소년 소셜벤처 지원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적 기업을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되고 있다”며,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청소년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들이 미래의 사회적 기업가로 성장해 나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도에는 전문계고, 특성화고, 실업계고, 특목고, 대안학교, 학교간 연합동아리 등 23개 고등학교 10개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청소년 진로 탐색’, ‘학교폭력 예방 연극’, ‘장애인 인식개선’, ‘재활용 업싸이클링 활동’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을 펼쳤다. 활동 1위를 차지한 ‘워크투게더’팀은 장애학우 그림을 머그컵, 컵홀더 등 상품으로 제작해 사회적 기업과 연계해 지속적으로 판매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