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H(가칭),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네오위즈홀딩스 / 2005.10.20
프로젝트H(가칭),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게임 공개 이전부터 게임의 기획력/작품성/시장성 인정받아
- 콘솔형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빠른 액션과 컨트롤의 묘미를 온라인으로 구현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퍼블리싱하고, 에버플랜트(대표 양임식)가 개발한 ‘프로젝트H(가칭)’가 게임 공개 이전부터 게임의 기획력과 작품성,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네오위즈는 온라인 액션 게임 ‘프로젝트H(가칭)’가 한국게임산업개발원(원장 우종식)과 디지털타임스가 공동 주관한 ‘2005년 하반기 우수게임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수게임 공모전’은 한국게임산업개발원과 디지털타임스가 1년에 2회(상ㆍ하반기)에 걸쳐 시장성이 뛰어난 게임을 조기 발굴하여 지원하는 행사로, 기획/시나리오, 개발기술, 상품성/마케팅 등 총 세 분야를 중심으로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우수게임을 선정한다.

이번 ‘2005년 하반기 우수게임 공모전’에서는 총 70편이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프로젝트H(가칭)’가 콘솔형 게임에서 느낄 수 있는 빠른 액션과 컨트롤의 묘미를 온라인게임으로 구현해 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H(가칭)’를 개발한 에버플랜트는 3000만원의 개발지원금을 받게 되며, 병영 특례 지정업체 심사나 벤처기업 평가 시 혜택을 받게 된다.

네오위즈 퍼블리싱 사업팀 박택곤 부장은 “에버플랜트는 네오위즈가 문호개방정책으로 발굴한 실력있는 신생 개발업체로 ‘프로젝트H(가칭)’를 통해 게임 개발력을 인정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며, “ ‘프로젝트H(가칭)’가 최고의 온라인 액션 게임으로 시장에 선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에버플랜트의 양임식 대표는 “에버플랜트가 처음 개발한 처녀작임에도 불구하고, 게임공개 이전부터 그 게임성과 시장성을 검증 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수게임 수상작에 걸맞게 기획력과 시장성을 겸비한 게임으로 시장에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온라인 액션 게임 ‘프로젝트H(가칭)’는 2006년 상반기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