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MSN에서 쥬크온 음악 보내기

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쥬크온의 음악을 MSN을 통해 
친구에게 간편하게 전달할 수 있는 기능을  최초로 선보인다.
 
친구에게 음악을 보내려면 쥬크온을 플레이시킨 후 플레이리스트나 검색리스트에서 
보낼 곡을 선택해 '드래그앤 드랍'방식으로  MSN 대화창에 옮기면 된다.
상대방이 대화창에 찍힌 URL을 클릭하면 바로 해당곡을 들을 수 있다.
 
MSN 메신저 대화중 친구끼리 음악을 추천하면 쥬크온을 설치한 기존 사용자는 물론 
쥬크온 비사용자도 간편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네티즌들에게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또 MSN 메신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온라인 메신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메일이나 게시판에도 첨부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지난달 24일부터 온라인 음악 쥬크온 베타서비스를 시작했다 . 
현재 약  400만명의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아 음악을 듣고 있으며 실시간 동시접속자 또한 15만명에 달한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음악 보내기 기능 추가로 인해 사용자들간에 편리하게 음악을 공유할 수 있다"고 밝혔다.
 
쥬크온은 온라인 음악 전용 클라이언트로 세이클럽(jukeon.sayclub.com)에서 프로그램을 한번 다운로드 
받으면 웹에 접속할 필요 없이 모든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는 12월 중 쥬크온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