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2011년 및 4분기 실적발표
- 2011년 매출액 474억원, 영업이익 71억원
- 해외 투자에 대한 대손상각과 벅스 브랜드 강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으로 인해 4분기 영업이익 약세
- 음악과 게임 사업 부문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와 사업 전개 지속할 예정
[2012-0214]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국제회계기준(K-IFRS) 재무제표 기준으로 2011년 연간매출 474억원과 71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각각 전년대비 매출은 7% 상승, 영업이익은 29% 감소한 수치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전년대비 12.8% 감소한 84억원으로 나타났으며, 순이익은 전년 대비해 29.7% 감소한 73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4/4분기 실적은 매출 1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및 전기와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26억원, 당기순손실은 2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4분기는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해 해외 투자에 대한 대손상각을 실시했다. 또한 음악과 게임 사업 부문의 투자로 인한 판매 및 관리비 증가도 영업이익 약세에 영향을 미쳤다.
네오위즈인터넷은 2011년 모바일 게임 사업에 신규 진출해 퍼블리싱과 플랫폼 운영 등을 시작했다. 2012년에도 기존 음악 사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는 한편, 상반기 중 리듬액션게임, 디펜스, 전략RPG, 소셜 게임 등 다양한 라인업의 모바일 게임 출시와 해외 유명 게임의 국내 퍼블리싱, 웹게임 ‘블루문’의 연내 상용화 등을 계획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