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본부-네오위즈' 사이버전사 경연대회 협정 체결
네오위즈홀딩스 / 2005.08.11
'육군본부-네오위즈' 사이버전사 경연대회 협정 체결 - 육군 공식 지정 게임으로 '정예 정보 과학 육군'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조성 - 군부대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에서 개발한 대한민국 대표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 슈팅) 게임 '스페셜포스'가 '제2회 육군참모총장배 사이버전사 경연대회'의 공식 지정 게임으로 선정, 향후 50만 장병과 함께 대한민국 국가방위의 주력인 육군의 '정예 정보 과학 육군'을 구현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설 예정이다. 네오위즈에서는 지난 달 26일 계룡대에서 육군본부와 함께 '사이버전사 경연대회'를 위한 상호간의 협정을 맺고 '스페셜포스' 게임을 통한 군대내 건전한 게임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군 전술 교육을 위한 도구로 '스페셜포스'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며, 더불어 신세대 장병들의 병영문화를 반영하여 사단별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대내 건전한 게임 보급에도 앞장 설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진행한 육군본부의 담당관은 "향후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장병들의 디지털 문화를 이해하고 공유하며, 인터넷을 이용하여 간부와 병사간 진솔한 의사소통을 보장하고, 건전한 게임을 통해 전투수행 감각을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네오위즈 SF사업팀 김정훈 팀장은 "'스페셜포스'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의 경쟁력 강화에 작은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더욱 발전된 병영 문화 정착을 위해 산-군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스페셜포스'는 최고 동시 접속자 9만 명이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대중화에 성공, 온라인 FPS게임도 국민게임 반열에 오를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증명한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대한민국 대표 게임이다. ※ 사진설명 : 왼쪽은 육군본부 지휘통신참모부 한동주 대령, 오른쪽은 네오위즈 퍼블리싱사업본부 박택곤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