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과 음악서비스 연동
네오위즈인터넷 / 2011.12.21

음악포털 벅스, 국내 최초로 페이스북과 음악서비스 연동

- 음악포털 벅스와 소셜유틸리티서비스 페이스북 음악서비스 연동
- 페이스북 내에서 벅스를 통해 친구들에게 음악을 공유할 수 있고, 벅스에서도 페이스북으로 의견 보낼 수 있어
- 향후 소셜 기능 강화 및 모바일 앱 통해 서비스 연동 범위 확대해나갈 계획

[네오위즈인터넷] 사진자료 - 벅스 페이스북 연동.jpg

[2011-1221]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초로 소셜유틸리티서비스 페이스북(www.facebook.com)과 음악서비스를 연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벅스와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보다 손쉽게 음악을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내에서 벅스를 통해 친구들에게 어떤 음악을 좋아하고 듣고 있는 지 알려줄 수 있다. 친구의 알림을 받은 이용자는 해당 음악을 페이스북에서 편리하게 재생할 수 있다. 벅스에서 음악에 대한 평을 남기면 페이스북에도 함께 글이 남는다. 벅스 이용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손쉽게 페이스북 친구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됐다.

로그인 연동을 통해 페이스북 계정으로 벅스를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더불어 페이스북 음악 애플리케이션 영역 에는 국내 업체 단독으로 벅스가 노출된다.

페이스북의 이용자들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성향의 음악을 확인하고 들어볼 수 있다. 평소 즐겨 듣던 음악에서 벗어나 새로운 장르와 아티스트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페이스북의 음악 콘텐츠 소비량 증가는 결국 이용자 만족도 증대와 벅스의 이용자층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부가적으로 아티스트들이 페이스북을 음악 홍보의 채널로 활용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벅스는 향후 소셜 기능 강화, 소셜 차트 도입 및 모바일 앱 지원 등을 통해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 범위를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세계 최대 소셜유틸리티서비스인 페이스북과 국내 최고의 음악포털 벅스가 서비스를 연동하게 돼 많은 부분에서 상호 윈-윈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서비스의 성공을 위해 페이스북 이용자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기능 연동을 통해 이용자층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페이스북은 올해 9월말 기준 전세계 8억명 이상의 액티브 사용자(월 1회 이상 페이스북 접속)를 확보했으며 현재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F8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오픈 그래프’ 공개 후 약 2달간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음악 앱을 통해 15억 곡의 음악을 공유한 바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