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구르팅', 일본 게임시장 열풍 초읽기!
네오위즈홀딩스 / 2005.08.01
'요구르팅', 일본 게임시장 열풍 초읽기!

- 일본에서 '요구르팅 프레스 컨퍼런스' 개최, 일본 언론 '요구르팅' 극찬
- 콘솔게임의 에피소드 시스템, 만화 같은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요구르팅' 게임성에 주목
- 9월 1일, 일본내 1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 개시로 일본 시장 본격 점령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와 엔틱스소프트(대표 박진환)가 공동개발한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요구르팅'이 본격적인 일본 시장 점령에 나선다.

네오위즈와 엔틱스소프트는 일본 최고의 게임 퍼블리셔인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대표 모리시타 카즈키)와 함께 지난 28일, 일본 동방 전문 고등학교에서 '요구르팅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일본 수출 이전부터 콘솔게임방식의 에피소드 시스템, 아기자기한 애니메이션 그래픽 등 일본인들에게 익숙한 특징으로 주목받고 있던 '요구르팅'은 이번 본격적인 일본 서비스 시작을 알리는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일본 게임시장을 크게 술렁이게 하고 있다.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유명한 일본 게임전문지인 패미통에서는 이번 프레스 컨퍼런스에 대해 "학원 액션 어드벤처 게임답게 학교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접수 및 사회도 실제 학생이 담당, 진행도 입학식처럼 하는 등 '요구르팅' 세계에서의 입학식의 느낌이 물씬 묻어난 이색적인 행사였다"고 평할 정도로, 게임 공개 이전부터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일본의 대표 게임언론인 4gamer.net, Gamewatch, 패미통 등에서는 '요구르팅'의 일본 내 서비스를 빅뉴스로 다루고, '요구르팅'의 재미있는 게임성을 집중적으로 기사화하는 등 일본 언론의 '요구르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반영했다.
 


또한, Slash Games에서는 "'요구르팅'의 비주얼이 비디오게임의 원산지인 일본에 비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 "전례없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으로 매우 기대된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Gpara.com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교복, 성장하는 무기, 밀고 당기는 액션성 등 이 매우 매력적인 게임"이라고 소개하는 등 '요구르팅'이 일본에서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음을 실감케 했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는 "이번 '요구르팅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일본 언론과 일본 유저들의 높은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일본에서 거는 '요구르팅'에 대한 높은 기대만큼 '요구르팅'이 일본에서 한류열풍을 주도해 나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내 오픈 베타테스트로 크게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요구르팅'은 지난해 11월, 국내 온라인게임의 일본 수출 역사상 최고 수출액 신기록 거둔 바 있어, 더욱 일본 시장의 성공신화가 기대되는 게임이다. 오는 9월 1일 일본에서 1차 클로즈드 베타테스트를 시작으로, 일본 시장 점령의 불길을 당길 예정이다. 

이외에도, '요구르팅'은 현재 대만, 중국 등에서도 뜨거운 러브콜을 받고 있어 '요구르팅'의 전세계 게임시장 석권도 멀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