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애플리케이션도 스핀오프(번외편) 시대!
네오위즈인터넷, 벅스 스핀오프 앱 ‘트윗뮤직’, ‘트랙플러스’ 출시
- 음악감상용 앱 ‘벅스’의 번외편인 ‘트윗뮤직’, ‘트랙플러스’ 출시
- 트위터 이용자들이 듣고 있는 음악을 확인하거나 내장된 음악 플레이어를 대체하는 앱
- 앱에서 단순히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음악 듣는 방법을 다변화해
- 향후 음악 앱의 업계 표준을 만들며 모바일 음악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예정
[2011-1007]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벅스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스핀오프(번외편) 버전인 ‘트윗뮤직’과 ‘트랙플러스’ 앱을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스트리밍, 임시저장 방식의 ‘벅스’ 앱을 필두로, 온라인 음악방송을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세이캐스트’ 등을 통해 모바일 음악 시장을 공략 중이다. 장기적으로는 앱에서 단순히 음악을 검색하고 듣는 것에서 벗어나, 음악 듣는 방법을 다변화하며 이용자층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새롭게 출시된 ‘트윗뮤직’은 트위터에 이용자들이 남긴 음악 플레이 기록을 보기 쉽게 제공하는 앱이다. ‘벅스’ 앱에서 트위터로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을 공유하면, 이를 ‘트윗뮤직’ 앱이 수집해 제공하는 형태다. 트위터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음악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어 SNS 이용자들의 음악감상 트렌드를 알기도 편하다.
‘트랙플러스’ 앱은 다운로드 받은 음악을 보다 깔끔하게 정리해서 제공하는 아이패드 전용 음악 플레이어 앱이다. 아이패드에 저장된 음악 목록을 내장 플레이어와는 다른 사용자 환경(UI)/사용자 경험(UX)으로 제공한다. 현재 인기를 끌고 있는 음악을 자동으로 추천해주기도 하며, 감상중인 곡과 관련한 아티스트의 다른 앨범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도 있다.
‘트윗뮤직’과 ‘트랙플러스’는 ‘벅스’ 앱을 함께 이용할 경우, 곡과 앨범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더욱 손쉽게 확인하고 청취할 수 있다. 각각의 앱을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네오위즈인터넷 박준일 그룹장은 “다양한 음악 앱을 출시해 상호간 홍보채널로 활용하고, 이용까지 유도하는 전략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향후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음악 앱의 표준을 만들어나가며 모바일 음악시장을 적극적으로 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실시간 인기곡을 손쉽게 감상할 수 있는 ‘뮤자이크(MUZAIQ)’ 앱을 대폭 개편해 아이패드용 ‘벅스’로 재출시했다. 이밖에 허니콤용 ‘벅스’ 앱을 업계 최초로 출시하는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운영체제를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