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난 새는 잊어라! 국내는 쥐 잡는 게임이 앱스토어 점령
‘캐치캐치마우스’ 국내 앱스토어 1위 달성
- ‘캐치캐치마우스’, 국내 앱스토어와 티스토어 오픈마켓에서 인기몰이
- 전략적 요소에 스토리를 접목한 독특한 재미와 ‘피망플러스’ 통한 소셜 기능이 인기 요인으로 꼽혀
- 앱스토어에 게임 리뷰 남기면 문화상품권 선물하는 이벤트 진행
- 향후 안드로이드 마켓, 올레마켓, OZ스토어 등 국내 모든 오픈마켓에서 서비스 예정
[2011-0928]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블리스소프트웨어(대표 김재현)가 개발한 스토리형 전략게임 ‘캐치캐치마우스’가 국내 앱스토어 무료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28일 밝혔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쥐를 잡는 고양이 ‘그웬’의 모험을 그린 스마트폰 게임이다. 치즈, 지뢰, 돌 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전략적으로 놓아 쥐를 소탕하면 된다. 국내 앱스토어 석권을 비롯해 티스토어에서도 10위 권에 진입하며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회사 측은 인기 요인에 대해 크게 세 가지로 분석했다.
첫 번째는 퍼즐게임의 전략적 요소에 스토리가 접목된 독특한 게임성이다. 국내에서 보기 힘든 스타일의 게임이라 유저들도 좋은 평을 내린 것으로 평가했다. 두 번째는 ‘피망플러스’ 탑재로 인해 유저들간의 랭킹, 메시지 전달, 업적 등 다양한 소셜 기능을 제공한 것이 인기요인으로 꼽혔다. 세 번째로는 무료 전환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접근성이 높아진 점 등이다.
네오위즈인터넷 김인수 팀장은 “네오위즈인터넷의 첫 퍼블리싱 게임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무척 고무적이다”며 “향후 국내 안드로이드 마켓은 물론 올레마켓과 OZ스토어 출시를 통해 국내 모든 오픈마켓에서 ‘캐치캐치마우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앱스토어 1위 달성을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10월 3일까지 앱스토어에 게임 리뷰를 남기면 총 5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피망플러스’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mangplu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캐치캐치마우스’는 지난 5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2011년 지식서비스분야 아이디어상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게임이다. 상위 2%의 IQ를 가진 ‘멘사’ 회원 출신 직원들이 개발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