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포털 벅스, 상반기 검색왕은 ‘부활’, 차트왕은 ‘현빈’
- 음악포털 벅스에서 상반기 가장 많이 검색된 음악 키워드는 빅뱅과 임재범 제친 ‘부활’로 조사돼
- 벅스 주간 차트에서 가장 많이 1등을 차지한 가수는 ‘현빈’. 아이유, 김범수, 빅뱅도 제쳐
[2011-0628]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상반기에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와 오랫동안 차트 1위를 차지한 가수에 대해 발표했다.
상반기에 가장 많이 검색된 키워드는 다름 아닌 ‘부활’이다. ‘부활’은 총 158만 건이 검색됐으며, 2위 빅뱅(148만 건), 3위 임재범(137만 건)보다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부활’은 KBS ‘남자의 자격’, ‘불후의 명곡2’, MBC ‘위대한 탄생’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관심을 이끈바 있다.
127만 건으로 4위를 차지한 대세녀 아이유도 125만 건으로 5위를 차지한 소녀시대를 눌러 화제다. 아이유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로 2월달 2주 연속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영웅호걸’, 드라마 ‘드림하이’, SBS ‘키스앤크라이’에도 출연하며 2011년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이밖에 7위 김범수(100만 건), 8위 박정현(98만 건), 10위 나는가수다(94만 건), 12위 백지영(90만 건), 15위 김연우(86만 건), 16위 김건모(84만 건), 19위 이소라(75만 건) 등 ‘나는 가수다’ 관련 키워드들이 검색 순위에 대거 포진했다.
9위를 차지한 조용필(95만 건), 17위 이문세(79만 건), 18위 나훈아(77만 건) 등 연령대가 높은 가수들이 검색 상위에 속한 것도 특징이다.
2011년 상반기 차트왕은 다름 아닌 ‘현빈’
음악포털 벅스의 주간 차트에서 가장 많이 1등을 차지한 가수는 ‘현빈’으로 조사됐다.
현빈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방영했던 1월에 ‘그남자’를 통해 1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 동안 1위를 차지했다. 또 군입대 당시 발표했던 ‘가질 수 없는 너’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1위를 했다. 두 곡의 노래로 총 3주 동안 1등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그 다음으로 2주씩 1등을 차지했던 가수는 아이유(2월 13일~26일 나만 몰랐던 이야기), 김범수(3월 27일~4월 9일 제발), 빅뱅(2월 27일~3월 5일 Tonight, 4월 10일~16일 LOVE SONG)이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가수다’ 관련해서는 김범수, 임재범, 박정현, 김연우, 옥주현, JK김동욱이 고루 1등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국내 최대 규모인 220만 곡의 음원과 약 2,300만명의 회원,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회원을 자랑한다. 홈페이지 내 ‘Top 아티스트’, ‘인터뷰’, ‘공연 리뷰’, ‘인물 사전’, ‘숨은 아티스트’, ‘벅스 투표’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