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띵소프트 지분 전량인수키로 ..게임개발력 한층 강화
네오위즈홀딩스 / 2005.07.21
네오위즈, 띵소프트 지분 전량인수키로 ..게임개발력 한층 강화

-'띵소프트' 지분율 35%에서 100%로 확보


(주)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온라인 게임개발사 띵소프트(대표 정상원)의 지분을 전량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미 네오위즈는 지난 4월 15억원의 지분투자를 통해 띵소프트의 35%의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의 지위를 확보하고 있는 상태이지만 이번 지분 인수를 통해 띵소프트를 100% 자회사로 두게 되며 보다 강력한 지배적 경영권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네오위즈는 띵소프트의 지분 전량인수를 통해 게임전문개발사의 게임 제작 환경과 개발인력 운영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게 되고 양사 전략적 우호관계를 넘어선 강력한 게임사업 역량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네오위즈의 나성균 대표는 "자체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질높은 게임컨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국내 유망 개발사를 발굴하겠다는 적극적인 투자활동의 고삐도 늦추지 않을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게임 개발사 띵소프트 소개:
띵소프트는 게임계의 거장으로 불리우는 넥슨의 전 대표였던 정상원씨가 만든 게임 전문 개발사로 지난 4월27일 네오위즈가 총 65억원의 전격적인 투자를 통해 지분 35%확보로 최대주주가 되었으며 개발중인 게임 '프로젝트 GG'(가칭)의 
전세계 판권을 확보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