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피망바둑 희망 더하기’ 캠프 개최
-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여명 초청해 다양한 이벤트 진행
- 바둑학과 대학생과 프로기사도 함께한 ‘나눔의 캠프’
[사진설명] 피망바둑 ‘희망 더하기’ 어린이 바둑 캠프 참가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11-0822] 피망바둑이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캠프를 열었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는 웹게임 ‘피망바둑’에서 바둑캠프 ‘피망바둑 희망 더하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피망바둑 희망 더하기’는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의 후원을 받아 바둑교육을 받는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된 여름 바둑캠프다.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열린 이번 캠프에는 보육원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40여명과 프로기사 11명, 명지대, 대불대 바둑학과 학생 50여명도 함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또한,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프로기사와 대학생들과 함께 바둑대회, 바다 래프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즐기며 여름 방학의 멋진 추억을 만들었다.
네오위즈게임즈 오은석 사업부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행사를 후원한 마법나무뿐 아니라 개인과 단체의 도움이 많았다”며 “향후 바둑교육도 알차고 실속 있게 진행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효정 한국기원 이사도 “여러모로 의미 있는 이 캠프가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우리 프로기사들도 최선을 다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피망바둑은 사회공헌사업인 피망바둑 희망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프로기사, 명지대 바둑학과 등과 협조해 보육원 어린이들을 위한 바둑교육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그린피망 기조에 따라 캠프가 끝난 이후에도 보육원 어린이 바둑교육은 매주 진행되며, 향후 어린이들의 실력 점검을 위한 바둑대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