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청소년 소셜벤처 캠프 주최
- 지난 3월 시작한 청소년들의 소셜벤처 창업 교육의 마지막 여정
- 11일부터 2박 3일간 9개 학교 참여 활동 성과 발표 및 전시, 우수팀 선발 시상 진행
- 네오위즈 최관호 COO 청소년 멘토로 나서 특강 진행
[2011-0811] 청소년들이 새로운 세상의 물결인 소셜벤처 탐험에 나선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이사장 나성균)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아산 도고에서 ‘청소년 소셜벤처 동아리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마법나무재단이 주최하고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SESNET)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청소년들의 창업 동아리를 후원해, 미래 소셜벤처 사업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청소년 소셜벤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캠프에는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외 고등학교 동아리 9곳이 참가해 2박 3일 동안 ▶모의 소셜미션 세우기 ▶소셜 멤버십 트레이닝 등 사회적 기업가 정신 및 창업 마인드를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과 장기자랑 등의 놀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소셜벤처 체험 및 동아리 활동 목표 실행을 위한 사회적기업 현장체험 워크숍, 사회적기업가 특강 및 다양한 소셜 동아리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경연을 펼치고, 해당 결과물을 모아 학교별로 부스를 준비해 전시한다. 경연대회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 동아리와 지도 교사를 선발,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더불어 ㈜네오위즈 최관호 COO가 멘토로 나서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을 진행할 계획이며, 참가자들보다 먼저 사회적 기업을 창업한 딜라이트(합리적 가격의 보청기 사업) 대표가 소셜벤처에 대한 교육도 진행한다. 최관호 COO는 청소년들의 활동 성과를 발표하는 경연에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해 청소년들의 소셜벤처 및 창업 동아리 확산을 장려할 예정이다.
(사)사회적기업지원네트워크 정선희 이사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소셜벤처를 이해하고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창안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며 “이 같은 행사를 통해 향후 소셜벤처가로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되기를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예비 소셜벤처인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