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말 청소년들이 만든 음악이야?
음악포털 벅스,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실시하고 디지털 싱글까지 발매해 호평!
- 음악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소리배낭여행’ 두 번째 실시. 제작한 음악과 뮤직비디오 디지털 싱글로 발매해 좋은 평
- 1월 13일(목)~14일(금), 20일(목)~21(금)에 진행해 ‘10대, 소리에 눈뜨다’, ‘Funny days’, ‘Bye Bye’ ‘Cha.do.A Style(차가운 도시 아이들)’ 등 4곡의 음악과 뮤직비디오 제작해
-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
[2011-0223] 노래를 한번도 만들어본 적이 없는 청소년들이 모여 깜작 놀랄만한 음악을 제작해 이목이 집중된다.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이기원)이 서비스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일상의 소리를 채집한 뒤 이를 활용해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는 ‘소리배낭여행’ 시즌2를 실시하고, 그 결과물을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소리배낭여행’은 평소 음악과 영상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만들어보는 창의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몸을 두드리며 리듬을 만들어보는 워크샵을 시작으로, 주변에서 찾을 수 있는 소리를 찾아 녹음한 뒤 이를 토대로 리듬/화음/멜로디/가사/녹음을 진행해 음악을 만들었다. 이후 노래에 맞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각각 감독, 배우, 촬영 등 역할을 분담해 뮤직비디오까지 완성했다.
이번 시즌2는 시즌1에 비해 교육의 질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음악창작과 뮤직비디오를 각각 1일씩 진행하고 교육강사를 늘려 소수의 인원이 집중해서 창작활동에 참여했다. 각각 1월 13일(목)~14일(금), 20일(목)~21일(금)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등학교 6학년 ~ 고등학교 2학년 35명이 참석했다.
시즌2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총 4곡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 ▲ 소리배낭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리와 친구를 주제로 만든 ‘10대, 소리에 눈뜨다’ ▲ ‘친구와의 추억’을 바탕으로 제작한 ‘Funny days’ ▲ ‘사랑과 이별’을 시적인 가사로 승화시킨 ‘Bye Bye’ ▲ 일탈을 꿈꾸는 청소년이 화두인 ‘Cha.do.A Style(차가운 도시 아이들)’ 등 4곡이다.
각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벅스 홈페이지의 소리배낭여행 앨범 페이지(http://music.bugs.co.kr/album/266549)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청소년들의 체험과 창의성 증대를 지원한다는 ‘소리배낭여행’의 취지에 따라, 저작권자인 학생들과 음원과 뮤직비디오의 ‘비영리 사용’에 대해 협의했다.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용 CCL 조건에 따라 마음껏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시즌1~2의 음악과 뮤직비디오를 모아 비매품 형식의 DVD도 발매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청소년들은 “평소 궁금하고 해보고 싶었던 활동을 하며 꿈을 이뤘다”, “미처 알지 못했던 끼를 발견했다”, “또래와의 만남을 통해 공부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껏 즐길 수 있었다”, “진로 결정에 대해 많은 도움이 됐다” 등 각별한 반응을 보였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신병휘 센터장은 “이번 ‘소리배낭여행’ 시즌2를 통해 벅스에서 음악을 소비하는 청소년들이 음악을 직접 제공하는 특별한 경험을 했고, 창의성 증대와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향후 ‘음악’을 화두로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소리배낭여행’은 음악포털 벅스를 서비스하는 네오위즈인터넷이 후원하고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 주최를, 청년 사회적기업 노리단이 주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소리배낭여행’과 같은 음악을 매개체로 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네오위즈 그룹에서 실시하는 전사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오색오감’ 등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www.magictree.org)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네오위즈가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게임, 음악 등 각 자회사의 서비스를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