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A.V.A)’, 대만 동시접속자 1만 5천 돌파
- 서비스 개시 3주 만에 동시접속자 1만 5천 돌파
- 고 퀄리티 그래픽, 풍부한 콘텐츠로 대만 이용자들에게 호평 받아
- 네오위즈게임즈의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으로 기대[2010-1210]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에서 서비스하고, ㈜레드덕(대표 오승택)이 개발한 밀리터리 FPS게임 ‘아바(A.V.A)’가 대만에서 동시접속자 1만 5천명을 돌파하는 등 초반 흥행몰이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대만 기가미디어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아바(A.V.A)’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지난 11월 17일부터 기가미디어의 자회사인 펀타운을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아바(A.V.A)’는 오픈 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고 퀄리티 그래픽의 플레이 영상이 화제를 모으며, 현지 이용자들에게 FPS게임의 신세계를 보는 것 같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반응을 입증하듯 공개서비스 개시 3주 만에 동시접속자 1만 5천명을 돌파하고, 대만 전체게임순위(게이머닷컴 기준)에서 3위, FPS게임 인기순위 1~2위를 기록 중이다.
펀타운은 ‘아바(A.V.A)’의 공개서비스에 맞춰 포털, TV, 잡지 등 온∙오프라인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 중이며, 전국 규모의 e-스포츠 대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로써 ‘아바(A.V.A)’는 북미, 일본, 중국에 이어 4번째 해외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아바(A.V.A)를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200만 명을 기록한 ‘크로스파이어’를 이을 새로운 해외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간다는 방침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김정훈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전세계 4개국 진출을 통해 쌓아온 서비스 노하우와 화려한 그래픽 등 아바(A.V.A)’만의 차별화 요소가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며, “’아바(A.V.A)’의 풍부한 콘텐츠와 펀타운의 공격적인 현지화 전략을 융합해 제 2의 크로스파이어 신화를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바(A.V.A)’는 2011년 중 태국 퍼블리셔 아시아소프트를 통해 동남아 5개국(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