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송재경 사단의 새 게임 'XL레이스'(가칭) 전 세계 판권 계약 초읽기
네오위즈홀딩스 / 2005.06.13
[보도자료]
네오위즈, 송재경 사단의 새 게임 'XL레이스'(가칭) 전 세계 판권 계약 초읽기
 
- 'XL레이스'(가칭)는 속도감과 사실감을 최고의 퀄리티로 구현한 온라인 리얼 레이싱 게임
- 네오위즈, 송재경, 정상원 등 게임계 거장과 잇달아 맞손
- 네오위즈, 최고의 게임개발자가 선택한 퍼블리셔로 자리 매김
- 중장기적 게임 사업 포트폴리오 갖추고 온라인 게임 선두 기업으로서 입지를 공고히 

네오위즈(대표 나성균)는 13일, 게임계의 신화 송재경 사단이 개발중인 온라인게임
'XL레이스'(가칭)의 글로벌 판권 확보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 
 
'XL레이스'(가칭)는 XL게임즈(대표 송재경)가 2년여 간 야심차게 개발해온 온라인 리얼 레이싱 게임으로
비디오게임과 같은 속도감과 사실감을 최고의 퀄리티로 구현,
시장에서는 이미 온라인 레이싱게임의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을 받고 있는 초 기대작이다.
 
두 회사는 현재 계약 막바지 작업에 있으며 조만간 정식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번 'XL레이스'(가칭) 전 세계 판권 계약을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중장기적인 게임사업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게 된다. 
 
이번 계약은 송재경 사단이 이끄는 최고의 팀에 의해 만들어지는 게임의 완성도에,  
레이싱 게임이란 장르의 대중성과 네오위즈의 퍼블리싱 역량이 더해져
국내 게임시장의 판도를 바꿀만한 대작 게임이란데 의의가 있다.
 
또 네오위즈는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 시키고  
롤플레잉게임 '요구르팅'을 일본에 최고액으로 수출한 경험을 살려
'XL레이스'(가칭)로 국내 뿐 아니라 해외 게임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XL레이스'(가칭)를 개발중인 XL게임즈의 송재경 사장은 
'바람의 나라'와 '리니지'로 온라인게임 역사를 만든 게임개발자의 신화로 통한다.
94년 온라인게임의 효시가 된 '쥬라기 공원'부터 세계 최초의 그래픽 머드게임 ‘바람의 나라',
오늘날 온라인게임의 전형을 마련한 롤플레잉게임 ‘리니지’까지 
이 모두가 송사장이 개발한 게임으로 그야말로 게임산업을 이끌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네오위즈의 나성균 대표는 "최고의 개발사에 걸맞는 최고의 퍼블리셔로
국내외서 두 회사가 시너지를 내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며
"계속해서 좋은 개발사와 게임을 발굴해 투자 및 제휴를 적극 진행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XL게임즈의 송재경 대표는 “네오위즈와 손잡게 되어 기쁘다”며 
"잘 만들어진 재미있는 게임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의 게이머들과 만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끝)
 
[XLGames 소개]
 
설립일: 2003년 4월 
대표: 송재경
직원수:  21 명
게임 소개: 온라인 리얼 레이싱 게임 'XL레이스'(가칭) 
비디오 게임의 고유영역으로만 여겨졌던 정통 레이싱 게임을 온라인 게임으로 완벽히 구현해
비디오 게임과 같은 속도감과 사실감 구현에 데 승부를 걸고 있다.
 
[송재경 대표 약력]
 
1967년생
1986-1990  서울대 컴퓨터공학과 
1990   카이스트 입학
1994  최초의 상용 머드게임 '쥬라기공원' 제작 / 넥슨 공동 창업
1994-1996 '바람의 나라'(넥슨) 게임개발 총괄
1997-2000 '리니지'(엔씨소프트) 게임 개발 총괄
2002  매킨토시용 '리니지'(세계 최초의 매킨토시용 MMORPG) 미국 상용화
2003년 XL게임즈 설립, 현 대표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