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S4리그 북미 진출
- 독일 게임업체 부르다아이씨와 계약 체결
- 3분기 내 공개서비스 목표 현지화 작업 진행
[2010-0713] TPS게임 S4리그가 북미에 진출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은 *부르다아이씨(공동대표 *잉고 그리블, 아힘 카스퍼스)와 수출 계약을 맺고 북미시장에 진출한다고 13일 밝혔다. S4리그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자회사인 펜타비전에서 개발한 액션 TPS 게임으로 유럽과 태국에 이어 북미시장까지 진출함에 따라 글로벌 게임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S4리그는 현재 유럽시장에서 동시접속자 1만 2천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북미시장에서의 성과도 더욱 기대되는 상황이다.
수출계약을 체결한 부르다아이씨는 이미 S4리그 유럽서비스를 맡고 있는 파트너사로 게임포털 알라플라야(http://en.alaplaya.net)를 통해 S4리그를 비롯 오디션, 플로렌시아, 아발론, 로코 등 한국게임을 서비스 중이며, 독일, 영국, 프랑스 등 유럽 37개 지역에 *6개국 언어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부르다아이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S4리그의 북미 3개국(멕시코, 미국, 캐나다)의 서비스까지 맡게 되었으며, S4리그를 필두로 공식적인 북미시장 진출에 나서게 된다. 이에 양사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3분기 중 공개서비스를 목표로 현지화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상엽 대표는 “유럽에 이어 북미시장까지 부르다아이씨와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북미시장에서 S4리그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별첨>
• Burda:ic – 부르다아이씨
• Ingo Griebl- 잉고 그리블 / Achim Kaspers- 아힘 카스퍼스
• 6개국 언어: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러시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