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전계열사 참여하는 ‘5색 자원봉사’ 펼친다.
(네오위즈=2010/07/12) 네오위즈 직원의 피서법은 ‘나눔’
지주회사 네오위즈(www.neowiz.com, 대표 나성균)를 비롯한 계열사 모두 참여하는 2010년 첫 번째 자원봉사가 진행된다고 12일 밝혔다.
네오위즈 임직원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은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펼쳐지는 ‘오색오감’ 자원봉사는 올 7월부터 5개 자원봉사로 펼쳐진다.
네오위즈 자원봉사 테마인 ‘오색오감’은 5가지 색깔 있는 봉사 활동에 5가지 감동을 담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지난 2008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회사별로 지정된 봉사활동 참여에서 벗어나 직원이 5개 자원봉사 중 원하는 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전개된다. 직원이 직접 봉사를 선택하는 만큼 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진정성을 가질 수 있어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첫 번째 봉사활동은 소외가정 아이들에게 전달할 여름방학 선물상자 만드는 활동이다.
여름방학 동안 유익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세면도구, 수영용품, 자외선 차단제, 생활계획표 등 14종의 물품으로 구성했다. 특히 최근 벌어지고 있는 아동범죄 예방을 위한 호신용품과 예방수칙도 함께 담아 1,5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네오위즈 임직원들은 미혼모 아기들이 머물고 있는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에 방문하여 일일 부모 활동을 진행한다. 아기 눈높이에 맞춰 안아주기, 기저귀 갈기, 분유 먹이기 등을 실행하며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세 번째 봉사는 중증 장애인 시설인 ‘한사랑 마을’에 방문하여 장애아동과 뜻 깊은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7월과 8월 총 4회에 걸쳐 참여한 임직원들은 장애아동의 식사보조, 일상생활 보조 등 일과를 나누며 사랑을 실천한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무주택 이웃에게 주거 공간을 마련해주는 해비타트 자원봉사 활동에도 네오위즈 임직원들은 팔을 걷어 붙일 예정이다.
오는 8월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집짓기 행사장에 마우스를 잠시 내려놓고 망치를 들고 희망의 집 짓기에 정성을 보탤 계획이다.
마지막 봉사활동은 외로운 어르신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며 성남과 부천 시설에서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며 2010년 첫 번째 ‘오색오감’ 봉사활동이 마무리 된다.
아울러 하반기에도 전계열사가 참여하는 ‘오색오감’ 봉사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나성균 대표이사는 “네오위즈는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보듬어 가면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는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직원의 자원봉사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비영리기업인 네오위즈 마법나무재단을 설립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끝)
[오색오감 프로그램 소개]
네오위즈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자원봉사 테마로, 오색오감(五色五感)은 5가지 색깔 있는 봉사 활동에 5가지 감동이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네오위즈 임직원이면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은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2008년부터 매년 따뜻한 사랑을 펼치고 있다. 특히 2009년부터는 연 2회로 확대하였으며 올해부터는 회사별 지정된 봉사활동이 아닌 직원이 선택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확대했다.[2009년 오색오감 진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