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음악저장 기능 업그레이드한 ‘벅스’ 애플리케이션 재출시
네오위즈인터넷 / 2010.07.07

벅스 애플리케이션, 애플 앱스토어 재등록 완료
네오위즈인터넷, 음악저장 기능 업그레이드한 ‘벅스’ 애플리케이션 재출시

- 기존 음악감상 서비스+음악저장 기능 ‘기능 강화’..모바일/ 웹에서도 음악감상 가능
- 듣기만 해도 무제한 음악저장 되는 강력한 편의성, 오프라인 재생에 따른 무선요금 ‘無’
- 벅스 애플리케이션, 스마트폰 앨범 등 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사업 공략 재시동


벅스 애플리케이션_1.jpg 벅스 애플리케이션_2.jpg

(네오위즈인터넷=2010/07/07)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은 아이폰에서 스트리밍 방식으로 음악감상이 가능했던 ‘벅스’ 애플리케이션에 음악저장 기능을 더해 앱스토어에 재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재등록된 벅스 애플리케이션에 ‘아이폰 전용 요금제’ 방식을 도입했다.
결제방법은 신용카드 방식이며, 재등록이 된 만큼 기존의 방식에 막강한 기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크게 개선된 사항은, ‘벅스’ 앱을 통해 음악을 아이폰에 저장할 수 있다.
소비자들은 좋아하는 음악을 아이폰에 담아두고 언제든지 오프라인 재생을 할 수 있다.  
 
음악저장 기능은 소비자의 요금부담도 훨씬 덜어줄 전망이다.  전용 상품제 가입만으로도 무제한 스트리밍이 가능하며 저장 기능을 통해 좋아하는 음악을 마음껏 듣고도 3G, 와이파이 등 무선 인터넷 환경이 아닌 오프라인에서 청취가 가능해 요금걱정을 안 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월 이용요금은 5,000원으로 무제한 음악저장이 가능하며, 모바일 뿐만 아니라 웹과 PC용 벅스 플레이어에서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이용방법도 간단하다. 음악을 검색한 뒤, 오프라인 플레이리스트에 담기만 하면 음악이 자동으로 저장이 된다. 30일의 상품권 이용 기간이 끝나면 저장된 음악은 삭제되며, 상품권 이용을 갱신할 경우 저장된 음악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벅스 애플리케이션은 추후 아이폰4.0 OS에 맞춰 음악감상을 하면서도 동시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도 추가하는 등 다양한 편의성 요소들을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벅스’ 애플리케이션 재출시를 기점으로 모바일 시장을 더욱 공격적으로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3월 소녀시대 2집 리패키지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f(x), 슈퍼주니어, 김윤아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애플리케이션을 발매하며 관련 시장을 형성하고 글로벌 시장까지 진출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기능을 개선하고, SNS를 접목한 음악포털 ‘뉴벅스’를 선보이며 모바일에서의 이용 편의성도 대폭 향상 시켰다. ‘벅스’ 앱 재출시도 모바일 공략에 한층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끝)



참고자료

*벅스 애플리케이션 음악 저장 방식


벅스 애플리케이션_3.jpg

아이폰에서 음악을 스트리밍 방식으로 듣게 되면 자동으로 아이폰에 캐싱(Caching) 하는 방식이다. 캐싱은 웹브라우저에서도 페이지를 빠르게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파일을 임시로 저장해 두었다가, 필요시 서버로부터 다시 전송 받지 않고, 저장된 파일을 사용한다.  이 방식을 응용하여 사용자들이 재생 목록에 담은 후 임시 저장을 하거나, 한번 들었던 음악을 임시로 저장, 인터넷 연결 없이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하였다.
임시 저장된 파일은 이용권 유효기간이 만료되거나, 재생 목록에서 삭제되면 사용할 수 없다.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2007~2009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