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뉴벅스’로 음악포털 차별화 추구
- 검색기능, 접근성, 모바일 이용 강화 및 SNS기능 접목 등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한 ‘뉴벅스’ 출시
- 다양한 콘텐츠 제공, 아티스트와 팬 교류 등 차별화 요소 강화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순조로운 출발
- 통합법인 출범 이후 밝힌 계획안에 따라 공격적인 행보 이어나가(네오위즈=2010/05/31) 네오위즈인터넷(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은 한층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증대한 음악포털 ‘뉴벅스(www.bugs.co.kr)’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뉴벅스를 통해 다른 음악포털과 차별화를 시도한다. 단순히 음악을 판매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이용자들이 오래 머무를 만한 콘텐츠와 이용 편의성을 제공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
‘뉴벅스’는 총 4가지 분야에서 대대적인 서비스 개편이 이뤄졌다.
▲ 쉽고 빠른 검색과 탐색
실시간 인기 검색어가 신설된다. 음악으로 입력된 키워드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자들은 음악트랜드를 한눈에 알 수 있다. 다른 포털과 달리 음악에 집중돼 이용자의 검색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지능화된 검색과 편리한 기능 이용 등이 추가됐다. 예를 들면 가사의 한 소절만 입력해도 원하는 음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윈도우 탐색기처럼 ‘Drag&Drop’으로 보관함을 관리할 수도 있다.
▲ 어디서나 편리한 접근성
액티브 X를 모두 걷어내고, 크롬, 사파리, 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와 모든 OS에서 이용이 가능해졌다. 회원가입 절차도 대폭 축소돼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메일만 입력하면 된다. 윈도우 기반이 아닌 이용자들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해졌으며, 불필요한 정보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는 등 접근성이 크게 개선됐다.
▲ 더 가까워진 아티스트와 팬
아티스트와 관련, 다양한 정보를 집약한 서비스가 강화된다.
갤러리, 바이오그래피, 링크나 관련 공개앨범, 스케줄 등 이용자들이 궁금한 정보들을 보기 편하게 제공한다. 또한 평점주기와 음악담기가 가능한 ‘좋아’ 서비스를 신설했다. ‘좋아’를 클릭하면 이용자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1점을 줄 수 있고, 보관함에 음악을 저장할 수 있다. 아티스트 페이지에서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끼리 교류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이메일, 네이트 커넥트, 네이버 미투데이, 트위터 등 다양한 미디어와의 연동을 통해 SNS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 갖고 싶은 모바일 & 벅스플레이어
모바일에서도, PC에서도 벅스의 이용이 편리해진다. 모바일 웹 서비스 오픈을 통해 이동 중에도 음악을 검색할 수 있고, 아티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도 전할 수 있다. 기능이 대폭 개선된 벅스플레이어를 통해 PC에서도 이용이 편리해졌다. 벅스플레이어로 음악을 듣다가도 다양한 정보를 플레이어에서 검색해 웹으로 볼 수 있다. 곡의 구매나 보관함 관리도 한층 편해졌다.
네오위즈인터넷의 한석우 대표는 “기능과 이용 편의성을 증대시킨 ‘뉴벅스’를 통해 다른 음악포털과의 차별화를 강화하고, 이용자들이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려나갈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개편을 통해 벅스를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 당시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며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능을 강화하고 SNS를 접목하는 ‘뉴벅스’, 모바일 비즈니스의 강화,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 등을 향후 계획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뉴벅스’ 오픈을 기념해 아이패드, 고급스피커, 상품권 등을 제공하는 대대적인 경품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 (끝)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벅스,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2007~2009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국내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