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어린이날 히말라야에 따뜻한 학교종이 울린다.
네오위즈홀딩스 / 2010.04.23

네오위즈, 어린이날 히말라야에 따뜻한 학교종이 울린다.

-엄홍길휴먼재단이 펼치는 에베레스트에 위치한 '팡보체 초등학교' 건립 후원
-함영훈 화가와 팡보체 어린이들이 함께 만들 벽화를 네오위즈 고객들이 직접 선택
-학용품, 미술용품 등을 전달하며 소중한 학습기회 마련해줄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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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2010/04/23) "5월 5일 히말라야에서 마법이 시작됩니다"

네오위즈(대표 나성균)가 어린이 날을 맞이하여 히말라야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초등학교 건립 후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네팔 지역 초등학교 건립은 엄홍길휴먼재단(이사장 이재후)이 아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의미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대상지역은 히말라야 4,060미터에 위치한 팡보체 지역으로 약 50여 명의 학생들이 소중한 교육의 꿈을 펼치게 된다.

5월 5일 어린이날에 맞춰 팡보체 초등학교에는 엄홍길 대장을 비롯한 사회각층 회원들이 함께 동참하며 준공식을 가질 예정이다. 

네오위즈 사회공헌 프로그램 <마법나무>에서는 팡보체 어린이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용품과 미술용품을 지원하며, 함영훈 작가와 함께 벽화 그리기 프로젝트에 동참한다.

게임포털 피망(www.pmang.com)과 SNS플랫폼 세이클럽(www.sayclub.com) 고객들이 벽화 작품 시안을 보고 선택하면 가장 많은 성원을 받은 그림을 함영훈 작가와 팡보체 어린이들이 함께 완성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네오위즈는 고객 참여 비율만큼 적립하여 아이들이 사용할 미술용품도 함께 후원할 예정이다.

네오위즈 사회공헌팀 홍승아 팀장은 "네오위즈 고객들도 자연스럽게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며 나눔의 의미를 함께 느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네오위즈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대한 시선을 놓지 않고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우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이라고 말했다. (끝)


*엄홍길휴먼재단 소개
세계최초로 히말라야 8000미터 16좌를 등정한 대표적인 산악가 엄홍길씨가 설립한 엄홍길휴먼재단은 네팔의 오지마을에 학교를 세우는 휴먼스쿨 사업과, 난치 어린이 치료 프로그램인 ‘희망날개’ 등 교육지원 사업과 의료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초등학교 설립은 ‘휴먼스쿨’의 첫 번째 사업으로 이후 네팔에 16개 초등학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함영훈 작가소개
작가 함영훈은 1972년 서울 생으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 석사과정을 거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국내외 100여회의  그룹전과 북경 상해 서울 등에서 15회의 개인전과 아트페어에 참가하였다. 2010년 1월에는 대한민국을 빛낸 19인의 스포츠 영웅들(1950년 보스톤마라톤 우승자 함기용,박태환 심권호 윤경신 이배영 남현희 임오경 장정구 이충희 황영조 유남규 양동근 왕기춘 엄홍길)을 소재로한 감동전을 열어 국내 최초의 스포츠 내러티브의 개인전을 가져 화제가 되었다. 앞으로 스포츠를 테마로한 도전전과 열정전을 계획중이며 다양한 주제로 작업을 모색하여 대중들과 소통하는 이채로운 화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