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기능 강화하고 SNS결합한 ‘뉴벅스’ 선보인다
- 검색기능, 접근성, 모바일 이용 강화 및 SNS기능 접목 등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하는 ‘뉴벅스’ 선보일 예정
- 합병 당시 발표한 전략을 일주일도 안돼 실행에 옮기며 시장의 높은 기대치에 부응
- 향후 음악포털의 비전을 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한단계 도약하는 첫 번째 신호탄
- 통합법인 출범 이후,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하겠다는 전략 순조로워(네오위즈=2010/04/21) 네오위즈인터넷(코스닥 종목명 네오위즈벅스 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은 기능을 개선하고, SNS를 접목한 음악포털 ‘뉴벅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4월 16일 네오위즈벅스와 네오위즈인터넷이 합병한 회사다. 합병 당시 발표한 전략을 일주일도 안돼 실행에 옮김으로써, 시장에서의 높은 기대를 훌륭히 완수해내겠다는 의지를 적극적으로 보였다.
향후 ‘뉴벅스’는 ▲ 쉽고 빠른 검색과 탐색 ▲ 편리한 접근성 ▲ SNS(온라인 인맥구축 서비스)기능 접목 ▲ 모바일 이용 편리성과 벅스플레이어의 개선 등 총 4가지 분야에서 서비스 개편이 이뤄진다. 이용성을 증대하고 다양한 기능을 접목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벅스 서비스를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접하도록 만들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로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기 위한 검색기능이 강화된다. 서비스 개편 이후 ‘지능검색’이 도입돼 최적화된 검색결과 및 완벽한 자동 완성 기능을 지원한다. 또 음악리스트, 공개앨범, 보관함 등 이용자들이 정말 원하는 기능만 정확히 제공하게 된다.
웹플레이어와 다운로드매니저에서 액티브X를 완벽히 제거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현재 시장환경이 액티브X에 대한 의견이 많은 가운데, ‘뉴벅스’는 액티브X를 모두 걷어내며 음악포털의 향후 방향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익스플로어 외에 모든 웹브라우저와 OS에서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SNS기능을 접목해 아티스트와 팬의 거리도 더욱 가깝게 된다. 단순히 음원을 사는 공간이 아닌, 포털 안에서 음악에 대한 정보와 감성을 공유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는 것이다.
‘뉴벅스’는 ‘세이클럽’에서 선보였던 소셜 뮤직서비스인 ‘좋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좋아하는 가수와 노래에 대한 의견과 정서를 나누며 소통하는 공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포털 및 1인 미디어와 연동되는 SNS 활동도 지원한다.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피드를 통한 알림기능, ‘아티스트 서비스’ 등 다양한 정보와 볼거리도 제공한다.
이밖에 모바일과 애플리케이션의 기능 강화, 모바일에서 웹 서비스 접속시 검색과 음악듣기 편리성 증대, 벅스플레이어 4.0 업데이트 등 보다 쉽고 편리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나게 된다.
네오위즈인터넷의 한석우 대표는 “‘뉴벅스’는 향후 음악포털의 비전을 제시하고,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하는 그 첫 번째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며 “언제나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귀 기울이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 당시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며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 된다는 목표를 밝혔다. 기능을 강화하고 SNS를 접목하는 ‘뉴벅스’, 모바일 비즈니스의 강화,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 등을 향후 계획으로 발표한 바 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의 현 코스닥 종목명은 네오위즈벅스로, 26일(월)부터 통합법인명으로 바뀌게 될 예정이다. (끝)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2007~2009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세계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