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인터넷,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네오위즈인터넷 / 2010.04.16

네오위즈벅스-인터넷,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 합병절차 마무리하고 16일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 디지털 콘텐츠와 SNS, 모바일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 주도
- 매수청구를 행사한 주식이 전혀 없을 정도로 시장에서도 양사 합병을 긍정적으로 평가
- 통합법인명은 합병 등기일인 16일부터 사용, 코스닥 종목명은 26일(월)부터 바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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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2010/04/16) 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네오위즈인터넷과의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이하 회사명 네오위즈인터넷 통일)을 출범한다고 16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지난 1월 25일 양사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한 바 있다. 이후 매수청구를 행사한 주식이 전혀 없을 정도로, 시장에서도 양사 합병의 의의를 높게 평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통합법인 출범에 따라 앞으로 유무선 컨버전스 시대를 적극적으로 주도해나가며 성장을 극대화하겠다고 천명했다. 앞으로 양사의 강점이었던 디지털 콘텐츠, SNS(인맥구축 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최고의 콘텐츠 서비스 기업이 된다는 전략 하에 세가지 계획을 발표했다.

그 첫 번째 계획으로는 서비스의 융합이다. 먼저 음악포털과 SNS을 접목해 진일보한 엔터테인먼트 포털인 ‘벅스 2.0’을 내놓을 예정이다. 또 세이클럽의 강점인 온라인 음악방송을 벅스와 연계해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자사 서비스 간의 융합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두 번째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강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국내와 해외의 수상을 휩쓴 최고 수준의 개발자를 보유했다. 이미 ‘벅스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부터 최초의 ‘스마트폰 앨범’ 소녀시대 애플리케이션 등을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향후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태블릿 PC시장까지 공략하며 모바일 시장을 적극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세 번째는 다양한 기업과의 전략적 사업 제휴 강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최근 에스엠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사업제휴를 맺고, ‘소녀시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 중이다. 에스엠과의 제휴관계를 최대한 활용할 뿐만 아니라 사업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기업과 적극적으로 손을 잡을 계획이다.

이 밖에 통합으로 생긴 약 2,500만 명의 회원수도 통합법인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전망이다. ‘규모의 경제’를 달성했기 때문에 다양한 사업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위와 같은 세 가지 계획에 따라 2010년 매출액 537억원('09년 대비↑69%), 영업이익 114억원(↑103%) 달성을 목표로 잡았다.

네오위즈인터넷의 한석우 대표는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합병을 추진했고, 시장에서도 회사를 믿어주고 힘을 실어줘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합병 이후 기술과 서비스, 운영, 경영자원 등을 효율적으로 통합해 최대한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기업가치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법인명 '네오위즈인터넷'은 합병 등기일인 16일(금)부터 사용하고 코스닥 종목명은 26일(월)부터 바뀌게 될 예정이다. (끝)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인터넷은 네오위즈 자회사간의 합병을 통해 4월 16일 출범한 회사다. 주요사업으로는 음악포털, SNS플랫폼인 세이클럽,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략 중이다.

‘벅스’는 2007년~2009년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만 명의 회원 등을 보유한 데 그치지 않고,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며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도약 중이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동영상 다운로드 및 음악 어플리케이션, 원음서비스, 트위터 오픈 등을 지속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세이클럽’은 지난 99년 세계최초로 웹 기반 채팅 커뮤니티로 시작했다. 2000년 ‘아바타’ 유료화 서비스를 시작으로 2001년 매출 100억을 돌파했으며, 2009년 SNS 플랫폼으로 성공적인 변신을 마쳤다. 2008년부터는 신성장동력으로 모바일 비즈니스를 강화했다. 2009년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경진대회’와 구글이 주최한 전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ADC2)’에서 한국최초 대상을 차지해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연혁
2002.06 / 아인스디지탈, 회사설립
2003.09 / ㈜네오위즈, 전략적 사업 및 투자제휴
2005.05 / ㈜네오위즈로부터 쥬크온 영업양수
2007.06 / 쥬크온, 무제한 소유형 다운로드 출시
2007.12 / 글로웍스로부터 벅스서비스 영업양수도
2008.12 / 벅스, 쥬크온 사이트 통합, 국내 No.1 음악포털 탄생
2009.03 / 아인스디지탈, ㈜네오위즈벅스 사명 변경
2009.03 / 한국능률협회 브랜드파워, 음악포털 부문 3년 연속 1위
2009.05 / ㈜네오위즈벅스 CI, BI 변경, 엔터테인먼트포털 선언
2009.09 / 국내단독 외국직배사 영화 다운로드 출시
2009.11 / 국내 최초 원음 서비스 실시
2010.01 / 네오위즈벅스-네오위즈인터넷 통합법인 합병결의
2010.01 / 아이폰, 안드로이드용 음악감상 애플리케이션 출시
2010.03 / SM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제휴 체결
2010.03 / 세계 최초 ‘스마트폰 앨범’ 애플리케이션 출시(소녀시대)
2010.04 / 통합법인 네오위즈인터넷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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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대표이사
•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 Syracuse University MBA
• 한화증권 / 일신창투 / 엔피아 / 유니슨벤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