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온라인음악방송을 5678서울도시철도공사에 제공한다.
- 서울도시철도공사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5,6,7,8호선 지하철에서 온라인 음악방송 서비스 시작해
- 네오위즈인터넷은 세이캐스트의 인지도 확산을,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양사 윈-윈 전략
-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 실시
- 향후 다양한 기업에 B2B형태로 온라인 음악방송 납품하며 인지도 확산과 매출 향상에 힘쓸 예정(네오위즈인터넷=2010/04/12) 이제 서울 5678호선 지하철에서 쌍방향 음악방송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은 5678서울도시철도공사와 지하철 내 음악방송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사가 운영하는 온라인음악방송 세이캐스트(http://saycast.sayclub.com)의 지하철 방송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네오위즈인터넷은 세이캐스트의 인지도를, 서울도시철도공사는 고객만족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앞으로 마케팅과 홍보를 공동으로 진행하며 온라인음악방송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진행하는 각종 마케팅 이벤트에도 네오위즈인터넷이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된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지하철방송을 위해 세이캐스트에 ‘SMRTV(http://smrtv.saycast.com)’ 음악방송국을 개설했다.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평일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 한 시간 동안 방송을 실시한다. 지하철 기관사나 역장 등 실제 지하철을 운행하는 직원들이 고정 DJ로써 상주하며 방송을 통해 고객과 만날 예정이다. 5,6,7,8호선 이용고객은 148개 전 역사의 대합실이나 승강장에서 음악방송을 청취할 수 있다.
개인PC를 통한 인터넷 접속이나 스마트폰에서도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윈도우모바일을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는 ‘Saycast’ Lite 버전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지하철방송국 바로가기 버튼을 누르면 실시간으로 방송 청취가 가능하다.
네오위즈인터넷은 향후 원활한 방송에 필요한 운영서버와 다양한 문제해결에 대한 인프라를 제공한다. 대신 일 600만 명에 달하는 지하철 이용고객에게 자연스럽게 세이캐스트를 알리며 인지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음악방송을 통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정보와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지하철을 음악이 흐르는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꾸밀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민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객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며 불편사항까지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인터넷의 신병휘 사업본부장은 “서울도시철도공사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네오위즈인터넷이 가진 온라인 음악방송에 대한 13년간의 노하우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온라인 음악방송을 다양한 기업에 B2B형태로 납품하며, 인지도 확산과 매출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캐스트는 방송을 청취하거나 직접 방송을 할 수 있는 인터넷 음악방송이다. 현재 4만여 개의 방송국과 35만여 명의 CJ가 등록돼 있다. 매일 50만여 명의 청취자들이 고정 청취자로써 세이캐스트를 이용 중이다.
지하철 음악방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은 고객이라면, ‘SMRTV(http://smrtv.saycast.com)’ 방송국에 접속하면 된다. 방송시간표 확인이나 사연 올리기, DJ와의 채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융합) 시장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네오위즈벅스와의 합병을 추진 중이다. 통합법인은 2500만 고객이라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각사가 지닌 디지털콘텐츠, SNS(인맥구축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통합법인은 4월 16일 출범하며, 통합법인명은 유무선 인터넷 비즈니스 사업을 포괄하는 사명으로 네오위즈인터넷이 결정됐다. (끝)<사진설명 :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온라인음악방송 세이캐스트를 통해 쌍방향 음악방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