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스페셜포스' 1,000만원 규모 PC방 대회 '봇물'
네오위즈홀딩스 / 2005.05.13
피망, '스페셜포스' 1,000만원 규모 PC방 대회 '봇물'
- 총 상금 1,000만원 이상의 대규모 PC방 대회 잇달아 개최! 
- 전국에서 주 10회 이상, 초기 스타크래프트 열기와 유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게임 전문 사이트 피망(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국내 최고의 FPS '스페셜포스'의 PC방 대회가 전국에서 봇물 터지듯 개최되고 있다. 

올해 들어 전국에서 개최된 스페셜포스 PC방 대회는 총 130회, 총 누적 상금 7,100원을 넘는 등 어마어마한 규모로 진행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그 규모가 더욱 확대되어 총 상금 1,000만원이 걸린 대규모 대회가 3군데에서 진행되고 대회 개최 건수도 최근 주 평균 10회 이상으로 급증하는 등 '스페셜포스'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지난 4월 '스페셜포스' PC방 대회 최초로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회를 치른 곳은 개그맨 권영찬씨가 운영하는 PC방 체인점 '개그개그 PC방'. 

이후 울산의 'EX plus PC방'에서 1등 500만원, 2등 200만원, 3등 100만원 등 총 상금 1,000만원 규모의 대회가 오는 23일부터 예선전에 돌입하며, 정식으로 무대를 갖추고 케이블 방송 대회 수준의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총 7개 체인을 가지고 있는 '인터젠 PC방'에서도 총 상금 1,000만원을 놓고 각 체인에서 동시에 예선전을 치를 예정이며 몇몇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스페셜포스' 팀의 경우 경기가 열리는 PC방 부근에서 합숙까지 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초기 스타크래프트 열기와 유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단일 PC방 대회로 최대 상금 규모의 대회를 개최할 'EX plus PC방'의 장문수 사장은 "전국의 열혈 게이머들의 문의 신청이 쇄도하는 등 '스페셜포스'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새삼 느낄 수 있었다."며 "전국에서 게이머들이 몰려온다는 소식에 주변 상권도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