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아이폰에서 ‘회원가입’부터 ‘결제’까지 한다.
-음악 감상 어플리케이션 국내 최초 ‘원스탑’ 서비스 구현..회원가입부터 결제, 음악감상까지 한번에
-올해만 400만대 판매 될 스마트폰 시장에 한 발 앞선 경쟁력 갖춰
-최근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 추진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 사업 시너지 효과 기대
(네오위즈벅스=2010/01/29) 네오위즈벅스(KOSDAQ104200, 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현재제공 중인 아이폰용 음악 어플리케이션의 업데이트를 통해 스마트폰 ‘원스탑서비스’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와이파이(Wi-fi)나 3G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에서 신규 회원 가입 및 듣기 상품 구매가 가능해졌다.
국내 음악포털 어플리케이션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회원가입-결제-음악감상’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게 돼 의미가 크다. 또한 올해 400만대로 예상되는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경쟁사에 비해 한발 앞서게 됐다.
네오위즈벅스는 원스탑서비스의 구현으로 매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벅스 어플리케이션 출시 이후 ‘음악듣기’ 상품 매출은 5% 이상이 증가했으며, 아이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회원수도 전체 로그인 회원의 5%에 해당하는 영향이 있었다. 이제 아이폰에서 결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스마트폰 내 매출이 시작될 거란 예상이다.
현재 1개월 듣기 상품권을 이용가능하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구매 가능한 상품을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아이폰에서 구매한 상품은 웹에서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 앨범 정보 보기 및 수록곡 듣기, 구매한 MP3 보관함 추가 및 구매곡 듣기, 일부 무료 이용권 등록 기능 등을 추가했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출시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기능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며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근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을 선언한 네오위즈벅스는 모바일 비즈니스 경쟁력에 한 발 앞선다는 평가다.
세계적인 모바일 개발력을 갖춘 네오위즈인터넷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인 모바일 시장을 적극 선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
이에 따라 모바일 사업 부문은 올해에만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급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태블릿 PC 시장까지 공략할 수 있게 됐다.
네오위즈벅스는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네오위즈인터넷과 서비스를 융합하는 합병을 추진 중이다.
이에 따라 향후 음악포털과 SNS을 접목한 ‘벅스 2.0’을 발표하며 진일보한 엔터테인먼트 포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끝)
[벅스 어플리케이션 소개]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벅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음악관련 기능을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아이폰의 기기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나만의 앨범을 모바일로 연동하거나, 벅스의 실시간 음악 차트, 실시간 가사보기, 고화질의 앨범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트위터와의 연동으로, 감상중인 노래 정보를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듣기 가능한 음악상품을 구매시 웹과 모바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80만 곡을 터치 한번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도 있다.
유료회원이 아닐 경우, 벅스가 제공하는 20여 곡의 최신 무료음악을 듣거나 벅스의 실시간 음악차트 등을 통해 최신 음악 트렌드 등을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벅스 회사소개]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자회사인 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2002년 6월 설립됐다.
주요 음원유통과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했으며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작년 12월 서비스를 통합했다.
네오위즈벅스에서 서비스 중인 벅스(bugs.co.kr)는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 만 명의 회원 등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거듭나고 있으며,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No.1 콘텐츠 포털로 도약 중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음악사업의 미래를 인정받으며 지난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급변하는 유무선 컨버전스(융화) 시장환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네오위즈인터넷과 합병을 결의했다.
통합법인은 2500만 고객이라는 ‘규모의 경제’를 바탕으로 각사가 지닌 디지털콘텐츠, SNS(인맥구축서비스), 모바일 경쟁력을 결합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본격적인 성장을 거듭할 예정이다.
*참고, 통합법인 합병 스케줄
-1월 25일 / 이사회 결의 – 양사 합병결의
-3월 9일 / 합병승인 주주총회 개최
-3월 10일~3월 30일 /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4월 16일 / 통합 법인출범(합병 등기예정일)
주식매수청구권 가격 : 12,700원
신규발행 주식수 : 3,234,714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