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아이폰 전용 서비스 반응 좋네
- 실시간 전송방식을 통해 무제한으로 음악 감상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과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인기몰이
- 매출 신장에도 도움되고, 아이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회원 수도 5%에 달해(네오위즈벅스=2010/01/19)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가 운영하는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아이폰 및 아이팟 터치에서 이용 가능한 음악 어플리케이션과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가 매출이나 일별 방문자 수 증가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스마트폰이 활성화되는 초기 단계라 현재 영향력이 큰 것은 아니지만, 빠른 성장세를 보면 향후 모바일에서의 본격적인 수익을 기대할 만하다는 평가다.
벅스는 현재 아이폰과 관련해 음악과 영화 관련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음악 어플리케이션은 와이파이(Wi-fi)나 3G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1월 4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뮤직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체 무료 카테고리에서도 꾸준히 상위권에 랭크 중이다. 지난 10일 동안 ‘음악듣기’ 상품매출도 5% 이상 증가했다. 또 아이폰을 통해 로그인하는 회원수가 전체 로그인 회원의 5%에 달할 정도로 모바일에서의 영향력이 증가했다.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mp4 파일을 제공해 별도의 파일 변환이나 인코딩 없이 고화질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번 구매로 mp4 확장자는 물론 기존 avi 확장자까지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현재 ‘국가대표’, ‘청담보살’, ‘터미네이터4’,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등 최신 인기영화와 ‘공부의 신’, ‘수상한 삼형제’, ‘추노’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아이폰이 출시된 이후 다운로드 횟수가 2배 이상 증가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네오위즈벅스 전익재 이사는 “아직 스마트폰 시장이 활성화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벅스가 좋은 성과를 보이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오픈해 관련 시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벅스는 최근 국내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포털을 지향하며 다채로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온라인 영화서비스를 비롯해 풀HD뮤직비디오, 아이폰 전용 다운로드, 원음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오픈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더불어 웹에서의 인기를 모바일에서도 이어나가기 위해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오픈 중이다. (끝)
[벅스 음악 어플리케이션 소개]
‘벅스 어플리케이션’은 와이파이(Wi-fi)나 3G 네트워크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실시간 전송 방식으로 음악을 감상하는 서비스다. 기존 벅스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주요 음악관련 기능을 모바일에서 동일하게 구현했으며, 아이폰의 기기 특성에 맞게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웹페이지에서 이용하던 나만의 앨범을 모바일로 연동하거나, 벅스의 실시간 음악 차트, 실시간 가사보기, 고화질의 앨범아트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감상중인 노래 정보를 트위터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다.
이용자는 듣기 가능한 음악상품을 구매시 웹과 모바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인 180만 곡을 터치 한번으로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유료회원이 아닐 경우, 벅스가 제공하는 20여 곡의 최신 무료음악을 듣거나 벅스의 실시간 음악차트 등을 통해 최신 음악 트렌드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이폰 전용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아이폰 전용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는 아이폰에 최적화된 mp4 파일을 제공해 별도의 파일 변환이나 인코딩 없이 고화질로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번 구매로 mp4 확장자는 물론 기존 avi 확장자까지 모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받은 콘텐츠는 평생 소유가 가능하다. 현재 ‘국가대표’, ‘차우’, ‘7급 공무원’, ‘터미네이터4’, ‘쌍화점’, ‘애자’, ‘정승필 실종사건’, ‘집행자’ 등 최신 인기영화를 비롯해 ‘아이리스’, ‘수상한 삼형제’, ‘청춘불패’ 등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네오위즈벅스 회사소개]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의 온라인 음악서비스 자회사인 네오위즈벅스(KOSDAQ 104200, 대표 한석우)는 2002년 6월 설립됐다. 주요 음원유통과 음악포털 ‘쥬크온’을 서비스했으며 음악포털 ‘벅스’를 영업양수 방식으로 인수하며 작년 12월 서비스를 통합했다.
음악포털 브랜드파워 3년 연속 1위, 2천 만 명의 회원 등 국내 최대 음악포털로 거듭난 네오위즈벅스는 음악을 중심으로 뮤직비디오, 영화, 드라마를 모두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No.1 콘텐츠 포털로 도약 중이다. 음악사업의 미래를 인정받으며 지난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했고, 본격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