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러거, 혹한 속에서 소외 아동 돕기 위한 따뜻한 야구 펼쳤다
- 사랑나눔 사회인 야구대회 성황리 마쳐
- 사랑의 열매, 마법나무와 따뜻한 사랑 전하는 뜻 깊은 기회 가져
<사진설명: 우승팀 ‘다우미디어’와, 준우승팀 ‘러빈쿡스’ 감독이 대회 주최측과 함께 기념촬영 하는 모습>
[2010-0118] 영하의 온도에도 나눔을 위한 야구의 열정은 뜨거웠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게임포털 피망을 통해 서비스하고, ㈜와이즈캣(대표 남민우)이 개발한 온라인 야구게임 ‘슬러거’에서 개최한 ‘사랑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슬러거’와 함께한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와 <서울 사랑의 열매>가 주최하고, <마법나무>와 <서울시 야구연합회>가 후원하며, <구로구 야구연합회>가 주관해 대회 참가비 전액을 소외 아동을 돕는데 사용하는 자선 대회이다.
10월 말부터 시작해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사랑 나눔 사회인 야구대회’는 사회인 야구 3부 리그(비선수 출신) 64개 팀을 모집해 토너먼트 방식 운영되었다.
지난 17일 혹한의 온도속에서 열린 결승전을 마지막으로 막을 이번 대회의 우승은 ‘다우미디어’에게 돌아갔다. ‘다우미디어’는 결승전에서 ‘러빈쿡스’팀을 맞아 7회까지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치열한 접전을 펼치며 스코어 13 : 8로 승리해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우승팀 ‘다우미디어’에게는 100만원 상당의 야구 용품과 트로피가 수여되었으며, 준우승 팀 ‘러빈쿡스’에게도 5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 및 트로피를 증정했다. 폐회식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과 사랑의 열매 임직원이 참여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네오위즈게임즈 조웅희 사업부장은 “혹한의 날씨 속에도 열심히 대회에 임해준 참가팀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또한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서울 사랑의 열매’ 이하 많은 단체 여러분들에게도 고마움들 전한다”며 “슬러거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과 같이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야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것을 약속 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소중하게 모인 후원금이 저소득층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랑의 열매 김용희 사무처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열정과 패기를 가지고 경기에 임해준 참가팀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또한 대회를 함께 주최한 네오위즈게임즈 이하 많은 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치지 못했을 것이다.“며 “대회 진행에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
<별첨><사진설명: 준우승팀 러빈쿡스의 선수가 타격을 하는 모습>
<사진 설명: 경기가 끝나고 멋진 경기를 펼친 양팀 선수들이 박수를 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