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 실시
- 네오위즈 자회사, 16일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 펼쳐
- 난치병 아동들에게 전달할 곰인형과 카드 직접 제작하고 기업 차원에서의 후원까지 약속해
- 5가지 색에 5가지 감동 담는 '오색오감'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
(네오위즈=2009/12/16) 네오위즈가 자사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오색오감’을 통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며 관심을 끌고 있다.
지주회사 네오위즈(대표 나성균),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 네오위즈인베스트먼트(대표 윤상규) 임직원 50여 명은 16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관인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대표 황우진)’과 함께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난치병 아동들의 소원을 들어주며 희망과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봉사자들이 만든 곰인형은 아동들의 소원성취를 이뤄지기 위한 첫 만남 때 제공되는 것으로, 어린이들에게 정성과 사랑이 담긴 선물 그 이상의 의미가 되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이 제작한 곰인형 50여 개와 사랑의 메시지 카드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에 기증했으며, 기업차원의 소원후원까지 약속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곰인형과 후원금은 향후 음악가를 꿈꾸는 난치병 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네오위즈 홍승아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네오위즈 임직원들이 손수 곰인형을 제작해 전달함으로써 작지만 큰 선물에 대한 의미를 깨닫고 크게 감명받는 자리였다”며 “네오위즈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선행에 대해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는 임직원 누구나 1년에 한 번 이상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계열사가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색오감’은 5개의 색깔 있는 봉사에 5개의 감동을 담는다는 의미로 마련된 전사 자원봉사 프로그램. 올해는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시작으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노인요양 어르신 돌봄’, 점자도서 입력’, 신상아 살리기 모자뜨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등의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줌으로, 삶의 희망과 용기를 회복시켜주고 병과 싸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소원성취 전문기관이다. 2002년 12월 세계에서 26번째로 설립돼 현재까지 1,200명의 난치병 어린이들의 소원을 성취했다. 올해에도 1,0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00여 명의 어린이들의 소원을 이뤄줄 예정이다.
사진설명 1. “네오위즈표 소원을 말해봐!” 네오위즈가 16일 소원성취기관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설명 2. "사랑으로 만든 곰인형이 어린이의 소원을 이루어준다면?” 네오위즈가 16일 소원성취기관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설명 3. "오늘 만든 곰인형으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드립니다” 네오위즈가 16일 소원성취기관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설명 4. "바느질이 적성에 꼭 맞아요” 네오위즈가 16일 소원성취기관인 메이크어위시재단과 함께 역삼동 푸르덴셜홀에서 ‘사랑의 곰인형 만들기’ 자원봉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