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인터넷,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한국 최초 1위 수상
네오위즈인터넷 / 2009.12.02

대한민국 어플리케이션, 세계 1등 나왔다
네오위즈인터넷,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한국 최초 1위 수상

- 네오위즈인터넷의 씨리얼,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한국 최초로 1위 수상해
- 트위터의 트렌드 키워드로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다양한 스마트폰에서 상용화할 계획
- 지난 3월 ‘T옴니아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에서 ‘세이캐스트’ 대상에 이어 두 번째 쾌거
- 앞으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통해 모바일 인터넷 분야의 선두기업이 되겠다는 포부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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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2009/12/2) 최근 KT의 아이폰 도입에 따라 스마트폰 시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런 가운데 국내 소프트웨어가 구글의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며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대한민국을 널리 알렸다. 최근 국내에 불고 있는 안드로이드폰 출시 바람과 관련해 관심이 주목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구글 안드로이드 개발자 2회 대회(이하 ADC2)에서 자사가 개발한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인 씨리얼(Ce:real)이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1위를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1등 수상에 따라 10만달러, 한화로 약 1억 1천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ADC2는 전세계인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하는 구글의 후원프로그램. 2008년 제 1회 대회가 개최돼 국내 프로그램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TOP20에 들어가며 1등까지 수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지속적으로 사용자를 유입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킹 분야에서 1등을 했고, 전세계 평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북미시장에서의 성공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1등을 수상한 씨리얼(Ce:real)은 트위터의 트렌드 키워드를 중심으로 실시간 사진을 보여주는 어플리케이션이다. 관심 키워드를 입력하면 시리얼 모양에 맞춰 사진이 뜨고, 이를 터치방식으로 가볍게 넘겨가며 볼 수 있다. 전 세계의 흥미거리나 관심사를 사진과 함께 쉽고 빠르게 확인하는 것이 특징이다. 트위터 계정 연동으로 별도 가입이 필요 없고, 빠른 리트윗도 가능하다. 구글의 ‘Translate API’를 이용해 다양한 언어로 즉각 번역이 가능해 전 세계에서 이용할 수 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앞으로 씨리얼(Ce:real)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상용화하며 아이폰용 버전까지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향후 스마트폰 시장에서 자사 서비스와 연계된 어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모바일 비즈니스 분야의 국내 선두 기업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모바일 전문 인력 확충에도 힘쓰고 있다.
네오위즈인터넷 이기원 대표는 “이번 수상과 세이클럽의 성공적인 변신 등 최근 네오위즈인터넷이 SNS(Social Network Service) 플랫폼에서 지속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 SNS를 통해 편리하고 쉽게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시켜주는 유무선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수상을 계속하며 모바일 비즈니스에서 강점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3월 ‘T옴니아 윈도우모바일 SW 경진대회’에서 모바일 음악방송 서비스인 ‘세이캐스트’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세이캐스트는 런칭 일주일 만에 엔터테인먼트 무료 어플리케이션 분야에서 1위에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세이캐스트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향후 씨리얼(Ce:real)의 상용화와 내년 1월 ‘세이캐스트 프로’ 출시를 통해 모바일 비즈니스의 선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끝)

[네오위즈인터넷 회사소개]
네오위즈의 지주회사 출범을 통해 인터넷 전문기업으로 재탄생한 네오위즈인터넷(대표 허진호, 이기원)은 대한민국 커뮤니티의 표준을 빚어온 ‘세이클럽’ 서비스의 기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지난 3월, 인맥구축서비스(SNS)로 변신 이후 ‘순방문자 수(UV)’와 ‘총 방문자 체류시간(TS)’가 급증하며 플랫폼 개편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 새로운 기반의 인터넷 생태계에 발맞춰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타진하며 성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참고자료]

Ce:real 상세 소개

‘See the Real World’ 의 줄임말로, ‘실시간, 생중계로 보다’라는 뜻. 간단하게 쉽게 먹을 수 있는 ‘씨리얼’과 접두사 ‘ce’를 붙여 생생함(Real)을 배가시킨다는 의미를 담았다.

- 멋진 UI/UX를 제공 : 씨리얼의 동그라미 속에 트위터의 사진들이 표시.
- 트위터 계정 사용 :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다면, 별도의 가입 없이 바로 씨리얼(Ce:real) 사용 가능
- 언어번역 지원 : Google TranslateAPI를 사용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 가능.
  Ce:real의 Setting에서 언어설정만으로 지정된 언어로 번역
- 터치기반의 네비게이션 : 터치로 가볍게 넘겨가며 편리하게 사용
- 트위터 계정연동 : 사진과 트윗에 공감할 때 retweet 가능.
- 사진으로 대화 : 사진을 찍는 기능을 활용해 트위터의 대화에 참여.
  트위터의 인기 트렌드에 대해 사람들과의 대화하며 자신의 트위터를 사진으로 주목
- 트렌드 주도 : 세상의 새로운 흥미거리나 관심사, 주목 받는 이슈를 사진과 함께 확인 가능

네오위즈인터넷 모바일 블로그 : http://nwimobile.com
씨리얼 유튜브 동영상 : http://www.youtube.com/watch?v=5WpkZC--MXE

안드로이드 개발자 경진대회 2 홈페이지
http://code.google.com/intl/ko/android/adc/gallery_winners.html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는 구글, 삼성, LG, 스프린트넥스텔, NTT도코모 등 30여 개 이상의 기술 및 모바일 회사의 연합체인 ‘OHA(Open Handest Alliance)가 개발한 개방형 무료 모바일 플랫폼. 개발자가 새 응용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할 때 도움을 주기 위해 안드로이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를 제공한다. 또한 표준 API를 통해 핵심 휴대기기 기능에 액세스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응용 프로그램은 자신의 기능을 다른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해 ‘경계 없는 응용프로그램’을 지향한다. 또한 웹에 쉽게 추가할 수 있고, 동시에 실행이 가능한 완벽한 멀티태스킹 환경을 구현한다.

안드로이드 개발자대회
전세계인이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해 심사하는 구글의 후원프로그램. 2008년 제 1회 대회가 개최돼 대회 예선 통과자 50명에 한국인 박성서씨의 ‘TalkPlay’가 입성해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ADC2 평가방식
- 1st round : 사용자 평가, 참가작들이 랜덤으로 제공돼 조작 불가. 각 카테고리에서 20위까지 선정
- 2nd(Final) round : 40% 사용자 평가, 60% 구글 선정 평가단 (a team of Google-selected judges) 점수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