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벅스, 24 - 25일 공모 청약 실시
- 공모가 9,000원으로 확정, 총 273만주 공모 예정
- 음악을 중심으로 콘텐츠 확장하여 대한민국 No.1 콘텐츠 포털로 도약 선언
(네오위즈벅스=2009/09/22) 네오위즈벅스(대표 한석우, www.neowizbugs.com)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일반인 공모 청약을 실시하고 10월 6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공모가는 9,000원으로 확정됐다. 총 2,733,248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공모를 통한 자금조달 규모는 246억원 수준이다. 주관사는 우리투자증권이다.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음악서비스(B2C)와 디지털음원유통(B2B)을 서비스하는 국내최대 음악포털 사이트다. 2,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와 월 40만 명 이상의 유료결제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작년 한해 253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40억 원 규모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네오위즈벅스는 온라인음악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다. 또 온라인 영화 다운로드 시장을 이미 선점해 웹 기반 영화서비스 중 매출 1위를 기록하는 등 사업영역확장에도 힘쓰고 있다.
2009년 상반기 매출액은 146억원, 영업이익은 24억원을 기록했다. 2010년에는 493억원의 매출과 113억원의 영입이익을 달성해 2008년 대비 연평균 매출액 40%, 영업이익 69%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네오위즈벅스 한석우 대표는 “네오위즈벅스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사업의 신뢰도와 안정적인 자금원을 확보하고, 향후 음악, 영화,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는 국내 최고의 콘텐츠 포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